마태복음 5:21-32 (그리스도인의 의)

* 그리스도인의 의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인의 의)	그러므로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  람은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  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  다는 생각이 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  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  물을 드려라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얼른 그와 화해하도록 하  여라
간음하지 말아라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  음으로 그 여자를 범하였다	네 오른 눈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  든, 빼서 내버려라  네 오른손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  든, 찍어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 몸이 지  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는 사람은 그에게  이혼 증서를 써주어라	음행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내를 버리  는 사람은 그 여자를 간음하게 한 것이요,  또 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  든지 간음하는 것이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5:20)

우리가 행하여야 할 의무
예수의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
형식적인 실천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실천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실제적인 구체적인 실천을 말한다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5:17)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의 완성...곧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것(5:19)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적극적인 실천

그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시다
살인, 간음, 이혼의 문제들을 예로 들어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 보다 더 나은 의, 율법의 완성으로서의 의를 말한다

살인...사람들에게 성을 내거나, 욕을 하는 것 조차 이미 살인한 것과 같다...모든 사람과 화해하라
간음...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간음을 하였다
이혼...누구든지 음행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내를 버리지 말라...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간음하는 것이다

율법의 적용에 있어서 포괄적 확장이랄까...
보이지 않는 마음의 동기,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모든 사람과 화해하라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라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하늘나라에 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과 지옥에 던져지는 것...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좁은 길이다.
누구나 갈 수 있도록 열려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가는 길은 또 아닌 길이다

믿음의 결국, 믿음의 목표는 영혼의 구원이다(벧전 1:9)
영혼의 구원을 위해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하여야 할 의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생각하고 결단하고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니 마음으로라도, 생각으로라도 다툼과 원한이 생기지 않도록 사람들과 화해하고, 마음으로라도 음욕을 품지 말라.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워라
주님의 말씀을 행하며 가르쳐라. 행함이 없는 가르침은 죽은 것이다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