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6:1-18 (용서)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6:1-18 (용서)

에제르 2014. 1. 29. 01:54

* 자선을 베풀 때
 너희는  그렇지 않으면
 남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도록 조심
 여라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위선자들  너는
 사림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그렇게 하듯이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말아라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자선 행위를 숨겨두어라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실 것이다

* 기도할 때
 위선자들  너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아한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숨어서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
 여라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그리하면 숨어서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
 이다

 이방 사람들  너희는
 빈말을 되풀이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
 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우리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 용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해 주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금식할 때
 위선자들  너는
 슬픈 기색을 띠고
 금식하는 것을 남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한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낯을 씻어라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말고, 보이지 않게 숨어서
 계시는 네 아버지께 보시게 하여라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받았다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자선, 기도, 금식...
사람들이 모르게 하라. 숨어서 하라.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말라
하나님만 아시게, 하나님만 보시게 하라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

특히 용서에 대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신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주님은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지 않을 것이다

오랜 직장 생활을 통해 친한 친구들에 의해 많은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실망하며, 또한 최근 갑상선 암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는 친구가 생각난다
어제 오랫만에 만나 그간의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때로 안타까운 이야기, 때로 분노가 치미는 이야기, 때로 슬픈 이야기...그동안 참 많이도 힘들게 살아 왔겠다 싶었다

오늘 묵상을 하면서 문득 그 친구가 생각이 났다
용서에 대해서...
너무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니 주님 안에서 용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권면해 보고 싶다
그 용서를 통해 그 친구의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청만하게 얻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마음의 진정한 위로와 평안이 육체의 평안으로 이어져 암으로부터 치유되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성령께서 그  친구의 마음을 붙잡아 주셔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친구의 영혼의 자유함과 육체의 쾌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