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6:19-34 (걱정하지 말아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6:19-34 (걱정하지 말아라)

에제르 2014. 1. 30. 00:43

*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너희는  그러므로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글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 빛과 어둠
 눈은 마음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두우면
 네 눈이 성하면 네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 두 주인 / 하나님과 재물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을 부지하려고  몸을 감싸려고  공중의 새를 보아라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
 하지 말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
 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
 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목숨이 음식보다 서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아
 라
 온갖 영화를 차려 입은 솔로문도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물며 
 하나님이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너희들을 입히시지 읺겠느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
 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그리하면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한 낱의 괴로움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반복...걱정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아라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이것은 모두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누가 걱정을 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이라도 늘일 수 있느냐?
걱정한다고 해고 그 일이 해결되느냐?



우리의 대부분의 기도 제목과 내용은 아마도 이와 같은 것들일 것이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는 방법,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방법, 잘 먹고 마시며 잘 입는 방법 들에 대해서 구하고 기도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보물, 재물, 풍요, 성공, 출세...남들보다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멀리...
그들이 구하는 것을 우리도 똑같이 구한다. 그들의 걱정이 똑같이 우리의 걱정이다

믿음은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아시고 계심으로 당연히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음으로 아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믿음은 현재 하나님 나라가 우리들의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에 있다
우리의 소망은 장차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실 것이요,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차지할 것이요, 우리가 배부를 것이요, 하나님이 우리를 자비롭게 대하실 것이요, 우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라는데 있다
우리의 사랑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산상수훈의 복이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우리의 시선, 마음은 현재 이 땅, 이 세상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다가 올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바라보고, 향하고 있다

어제부터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감, 걱정, 근심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지고, 몸과 정신과 마음이 쇠약해져 가고, 점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하여 먹고 살 수 있을까...당장 다음 달에는...내년에는...10년 후에는...내가 돈을 벌어서 입에 풀칠을 할 수는 있을까...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는 스스로 경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하는데 가능할까...
이제 집도 없고, 벌어 놓은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걱정, 근심, 불안...

다음 주에는 수술도 받아야 하는데 또 걱정...수술이 잘 되어야 할텐데...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주님은 방법을 말씀하여 주신다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아멘

매일 매일 묵상의 깨달음들이 결국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매일 매일 묵상의 적용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마도 이것은 믿음과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이요 하나님의 의는 사랑일 수 있겠다

하루 하루 걱정하지 말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살게 하소서
내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게 하시고, 내 마음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