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13:18-23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의 뜻)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13:18-23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의 뜻)

에제르 2014. 2. 22. 01:32

* 씨를 뿌리는 사람의 비유의 뜻
 길가에 뿌린 씨  누구든지 하늘 나라를 두고 하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것을 빼
 앗아 간다
 돌짝밭에 뿌린 씨  말씀을 듣고, 곧 기쁘게 받아들이기는 하
 지만 그 속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 가지 못하고,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 나면, 곧 결려 넘어진다
 가시덤불 속에 뿌린 씨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
 의 유혹이 말씀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땅에 뿌린 씨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사람   이 사람이야말로 열매를 맺되, 백 배 혹은
 육십 배 혹은 삼십 배의 결실을 낸다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거나
말씀을 듣고도 그 곳에 뿌리가 없거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말씀을 막으면

빼앗기고
걸려 넘어지고
열매를 맺지 못한다

복음, 하늘 나라를 두고 하신 말씀을 듣고서 깨닫는 사람이 열매를 맺는다

복음이 온 열방과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말로 전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이제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몫이다

내 마음 밭이 길가인지 돌짝밭인지 가시덤불인지 좋은 땅인지에 따라 결실이 결정될 것이다
내 마음에 가시덤불이 너무도 많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자주 말씀을 막는다. 순종을 못하도록 나를 미혹한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은, 말씀을 들은대로 행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순종으로 이끌어 행함으로 나타난다
묵상은 말씀을 보고, 읽고, 들음으로 깨달아 삶의 적용으로, 삶의 변화로 나를 이끌어 회개함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는 것이다
삶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묵상은 결국 깨달음으로까지 가지 못하고, 그저 듣기만하는 것이다

내 마음을 꽁꽁 묶어서 붙잡고 있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이길 때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주님은 이 모든 것보다 더 크신 분이시고, 세상을 이기신 분이시다
하나님과 재물은 함께 섬길 수 없다
재물은 하나님과 동등하게 비교될 만큼 우리를 유혹하는 가장 큰 올무요, 걸림돌이다

현실에 대한 염려를 내려 놓아라
재물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아라
우리가 소망하는 하늘 나라는 이런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