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땅콩집 본문
평소 관심이 많았던 땅콩집...
실물과 내부가 궁금해서 가까운데 있으면 한 번 보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대자동에 땅콩집이 있다고 하여 바로 달려가 보았다
외관은 이쁘다..뭐든지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제일인 것 같다...
실내도 생각보다는 그리 작은 것 같지 않았다..
3층 다락방이 맘에 든다...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구조도 괜찮았고...
2층에 방이 3개, 화장실 하나...좀 작기는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본다면 적당하다.
1층 거실과 주방, 화장실 하나...그리 좁아 보이지 않는...나름 충분히 쓸만한...
어차피 대가족이 살 것은 아니니...신혼부부가 살아도 좋고, 어린아이 하나 정도 있다면 괜찮을 것 같고...
은퇴한 부부가 살기에도 좋고...내가 얻고자하는 것만큼 또한 내 것을 버릴 수 있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가서 직접 보고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왔다.
주변 환경이나 입지가 나하고 맞는 조건에 땅콩집이 있다면 언제든 콜~~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땡콩집 자체로는 맘에 든다. 남은건 나의 결심과 적응이 아닐까...
물론 직접 산다는 것에는 많은 해결 과제들이 존재하고 고민거리가 있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큰 성과다
다른 곳에 있는 땅콩집도 여러 군데 다녀 볼 생각이다
땅콩집이 내 집이 되는 그 날을 위해...
'疏通 1 (with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이리 (0) | 2014.04.11 |
---|---|
선유도 공원 (0) | 2014.04.09 |
증권투자상담사 합격 (2) | 2014.03.21 |
Grammar in use 시작하다 (4) | 2014.03.11 |
국가공인 자산관리사(은행FP) 합격 (2) | 201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