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1-21 (아브람의 믿음과 의)

* 상속자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라  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너에게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  끌어 내었다

* 언약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제가 어  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린,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바로 그 날, 주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  가 될 것이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 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것  그러나 너의 자손을 종살이하게 한 그 나  라를 내가 반드시 벌할 것이며, 그 다음에  너의 자손이 재물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  너는 오래오래 살다가, 고이 잠들어 묻힐  것  너의 자손이 사 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으  로 돌아올 것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 큰 강 유프  라테스에 이르기까지를 너의 자손에게 준  다  이 땅은 겐 사람과 그니스사람과 갓몬 사  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사람과 르바 사람  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  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을 다 포함한  다

하나님의 언약
상속받을 자식과 땅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 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 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 것이며, 그 다음에 사 대째가 되어서야 재물을 많이 가지고 이 땅으로 돌아올 것
너의 자손에게 이집트 강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기까지를 준다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감으로 언약을 맺으셨다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언약
자신이 약속을 어길 경우 자신의 몸이 제물처럼 쪼개져도 좋다는 저주언약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합당한 태도로 여기셨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우리의 의는 바로 믿음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전혀 가망이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될 것이라는 믿음
지금 당장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받을 수 있는,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신뢰하고 기대하고 바라보며 살아가는 믿음

이러한 믿음에서 난 사람들이야말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갈 3:7)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주님이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런 믿음을 바로 우리의 의다

표대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
하나님을 말씀하시고 언약을 맺으시며 그 언약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우리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실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주님이 이루실 약속의 소망을 인내로 기다리며 살아가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