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16-25 (하나님 나라의 가족)

  

숨겨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알려져서

환히 나타나기 마련이다

 

너희는 조심하여 들어라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줄로 생각하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사람들	예수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서서,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요,  나의 형제들이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바람과 성난 물결을 꾸짖으시니, 바람과 물결이 곧 그치고 잔잔해졌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이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을 호령하시니  바람과 불조차도 그에게 복종하는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진리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드러나고 알려져서 세상에 환히 나타나게 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진짜 가족'이 된다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잔잔케 하심으로써, 자신이 어둠(혼돈)으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신 분임을 보여주셨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다.

'혈연'이 아니라 '순종'이 아버지의 자녀 됨과 가족 됨의 기준이기 떄문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하는 자들을 통해 드러날 것이고,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새로운 가족으로 태어나 하나님 나라의 권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서, 그것을 굳게 간직하여 견디는 가운데 열매를 맺는 사람들(8:15)

예수님께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6:47-48)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5:5-6)

 

예수님은 다니시면서 전하시고 선포하시고 가르치셨다

사람들이 듣고 믿고 행하도록...

하나님 나라의 자녀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나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곳에 있다

믿음은 듣고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가 되는, 한 가족이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