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그림 그리기 본문
그림을 한 번 배워보고 싶었다.
어반스케치 꼭 하고 싶었는데 실력도 자신도 없어서 어느 정도는 배워서 하고 싶었다.
국민학교 이후로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다.
동네 미술학원을 방문하여 배워 보겠다고 등록.
일주일에 한 번씩, 이제 4번 배웠다.
몇 달은 시간을 내서 계속 배워 볼 예정~~
이것도 일이 아니고 재미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재미 붙이기가 쉽지 않다.
( 1 주차) ( 2 주차)
( 3 주차) ( 4 주차)
선을 똑바로 긋지 못한다.
선을 자신 있게 긋지 못한다.
원근, 투시, 소실점 이런 거에 아직 익숙치가 않다.
명암은 근처에도 못갔다.
기울기도 영 아니다.
사물을 좀더 자세히 오래 잘 관찰하도록 해야겠다.
이제 시작했으니 꾸준히 계속 열심히 그려보는 수 밖에~~
일단 연필이 그리고 선을 긋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내 손과 눈과 몸이 익숙해 지도록 계속 그려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부디 지루해 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평생의 좋은 취미로 남아 주길 바란다.
'疏通 1 (with 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 그리기(3) (0) | 2017.12.22 |
---|---|
그림그리기(2) (0) | 2017.12.19 |
지렁이의 기도 (0) | 2017.11.14 |
원서 읽기(5) - Holes (0) | 2017.11.13 |
원서 읽기(4) - Matilda (0) | 2017.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