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23:31-24:9 (더둘로의 고발) 본문
가이샤라 / 총독 |
닷새 뒤 / 대제사장 아나니아, 몇몇 장로, 더둘로라는 변호사 |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대의 말을 들어보겠네 |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였다 |
* 고소 내용
벨릭스 총독님, 우리는 총독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각하의 선견지명의 덕택으로, 이 나라에서는 개혁을 많이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으로나, 또 어디에서나, 이것을 인정 하며, 감사하여 마지않습니다 나는 총독님을 오래 방해하지 않겠으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우리의 고발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가 본 바로는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우두머리입니다 그가 성전까지도 더럽히려고 하므로, 우리는 그를 붙잡았습니다 |
총독님께서 친히 그를 심문하여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발하는 이유를 다 아시게 될 것입니다 |
대제사장, 몇몇 장로, 더둘로라는 변호사
이미 타락한 유대 사람들.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단지 종교인으로서 세상과 야합하여 자신들의 이권과 탐욕을 챙기며 살아가는 종교사업가들
지금의 교회 안에도 이런 자들이 성도들을 기만하고 미혹하고 있다.
세상 권력에 빌붙어서 그들 앞에서 아첨하고, 하나님의 양들을 자신들의 탐욕을 챙기는 도구와 수단으로 이용하는 목회자들
십자가와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븥잡으며, 하나님이 아닌 미국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들
"평안, 선견지명, 감사, 너그러우신 마음" 이런 단어는 하나님께 사용할 단어이지 총독에게 사용할 단어는 아니다.
평안은 어디서 오나, 누가 주시는가?
선견지명이 아닌 전지전능함은 누가 갖고 있는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잊었는가?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이 총독인가?
인자와 긍흉, 은혜는 누구에게서 오나?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이 없다면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단어들을 세상 권력을 향해 외치면서 그리스도인들을 탄압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이제 유대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 안에 감투와 직분과 목회자라는 이름으로 널려 있다.
자신의 배만을 위해 하나님의 양들을 잡아 먹는 이리와 같은 삯꾼 목사들, 장로들
이 땅을 지켜 주시고, 이 땅에 평안을 주시고, 우리에게 언제나 인자하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사람에게 던져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적은 교회 안에 이미 들어와 거룩을 위장한 체 목사와 장로의 탈을, 성도의 탈을 쓰고 있다.
화 있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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