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왕하 16:1-20 (유다 왕 아하스) 본문
* 유다 왕 아하스
르말리아의 아들 베가 제 십칠 년에 |
유다의 요담 왕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었다 |
아하스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는 스무 살이었다 |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
그러나 그는 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지 않았다 |
그는 그의 조상 다윗이 한 대로 하지 않았다 |
오히려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걸어간 길을 걸어갔다 |
자기의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쳤다 |
이것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역겨운 풍속을 본받은 행위였다 |
그는 직접 산당과 언덕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향하였다 |
아하스가 죽어 잠드니 |
그를 그의 조상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하였고 |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 왕에게....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앗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단을 보고, 그 제단의 모형과 도본을 세밀하게 그려서 그대로 제단을 만들어 그 제단에서 주님 앞에 제물을 드렸다.
앗시리아 왕에게 경의를 표하려고, 주님의 성전 안에 만들어 둔 왕의 안식일 전용 통로와 주님의 성전 바깥에 만든 전용 출입구를 모두 없애 버렸다.
사람을 의지, 하나님을 의지
나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크고 화려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
이방 종교에 매료되어 혼합 종교를 만들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의 기독교 다움은 크고 화려한 그 무엇에 있지 않고, 투박하고 거친 십자가에 있다.
세상의 힘에 아첨하려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버려서는 안 된다.
세속 권세와 문화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하여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사랑하라.
주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화려한 제단에서 형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보다 낫다.
지금도 크고 화려한 제단을 쌓으려 교회 건물 건축에 온 힘을 다 쏟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그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며 크고 화려하게, 비싼 인테리어와 고급 장비들로 치장하며,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주님 보시기에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미국과 같은 강대국들에게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하며, 온갖 아첨과 저자세로 간과 쓸개를 다 내놓는다.
마치 그들이 없으면 곧 망할 것처럼 말을 한다.
우리의 도움과 구원은 어디서 오는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면서도 정치, 외교, 군사 등 이야기만 나오면 성경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라는 말은 이미 물건너 갔다. 안중에도 없다. 믿음은 주일에나 있고,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데만 사용된다.
하나님은 가끔 필요하다. 그것도 내가 필요할 때만 찾는다. 그리고 내가 요구하는 것만 반드시 들어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시 111:10)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시 115:11)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시 111: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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