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학 1:1-15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학 1:1-15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에제르 2018. 12. 29. 10:57


 다리우스 왕 이 년 여섯째 달, 그 달 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를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 땅은

 소출을 그쳤다.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 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 반복 /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 주가 말한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주님의 특사 학개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때는

 다리우스 왕 이 년 여섯째 달

 그 달 이십사 일이다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우리가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할 때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순종해야 할 때

순종하라고 말씀하실 때

그리고 그 순종을 내 일때문에 미루고 있을 때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할 때

주님의 일보다 나 자신의 일을 더 사랑할 때


더 잘 먹고 잘 사는 일에 정신이 팔려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살 때

오직 내 배만을 위하여 주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길 때

이제서야 문득 정신이 들어서 늦게마나 주님의 말씀을 찾아 순종하려 한다.


작년서부터 부르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돈을 벌 때라 생각하며, 아직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제 갈 곳, 의지할 곳이 없어져 간다. 번쩍 정신이 든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살펴본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내년 besbs로의 부르심이 주님의 말씀이라 믿는다.

여지껏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내 말이 들리느냐고 하신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을 다시 정비하고 건축하며, 더 멀어지기 전에 주님께 돌아가려 한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