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욥기 11:1-20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욥기 11:1-20

에제르 2023. 11. 15. 12:22

11:1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에게 대답하였다. 
11:2 네가 하는 헛소리를 듣고서, 어느 누가 잠잠할 수 있겠느냐? 말이면 다 말인 줄 아느냐?
11:3 네가 혼자서 큰소리로 떠든다고 해서, 우리가 대답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네가 우리를 비웃는데도, 너를 책망할 사람이 없을 줄 아느냐?
11:4 너는 네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고 주님 보시기에 네가 흠이 없다고 우기지만,
11:5 이제 하나님이 입을 여셔서 네게 말씀하시고,
11:6 지혜의 비밀을 네게 드러내어 주시기를 바란다. 지혜란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네게 내리시는 벌네 죄보다 가볍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1:7 네가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 알아낼 수 있느냐? 전능하신 분의 무한하심을 다 측량할 수 있느냐?
11:8 하늘보다 높으니 네가 어찌 미칠 수 있으며, 1)스올보다 깊으니 네가 어찌 알 수 있겠느냐? 또는 '무덤' 또는 '죽음'
11:9 그 길이는 땅 끝까지의 길이보다 길고, 그 넓이는 바다보다 넓다.
11:10 하나님이 두루 지나다니시며, 죄인마다 쇠고랑을 채우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감히 막을 수 있겠느냐?
11:11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잘못하는지를 분명히 아시고, 을 보시면 곧바로 분간하신다.
11:12 2)미련한 사람이 똑똑해지기를 바라느니 차라리 들나귀가 사람 낳기를 기다려라. 또는 '미련한 사람도 똑똑해질 때가 있고, 들나귀 새끼도 사람처럼 길이 들 때가 있다'


11:13 네가 마음을 바르게 먹고, 네 팔을 그분 쪽으로 들고 기도하며,
11:14 에서 손을 떼고, 네 집안에 불의가 깃들지 못하게 하면,
11:15 너도 아무 부끄러움 없이 얼굴을 들 수 있다. 네 마음이 편안해져서,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다.
11:16 괴로운 일을 다 잊게 되고, 그것을 마치 지나간 일처럼 회상하게 될 것이다.
11:17 네 생활이 한낮보다 더 환해지고, 그 어둠은 아침같이 밝아질 것이다.
11:18 이제 네게 희망이 생기고, 너는 확신마저 가지게 될 것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걱정할 것이 없어서, 안심하고 자리에 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11:19 네가 누워서 쉬어도 너를 깨워서 놀라게 할 사람이 없고, 많은 사람이 네게 잘 보이려고 할 것이다.
11:20 그러나 악한 사람은 눈이 멀어서, 도망 칠 길마저 찾지 못할 것이다. 그의 희망이라고는 다만 마지막 숨을 잘 거두는 일뿐일 것이다.

 

 

 

소발이 욥을 책망

하나님이 내리시는 벌, 네 죄, 죄인, 잘못함, 악, 미련한 사람, 불의, 악한 사람

네 생각이 옳다고 주장, 주님 보기시에 흠이 없다고 우기지만 하나님은 다 아신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그러므로 마음을 바르게 먹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악에서 손을 떼고, 불의가 깃들지 못하게 하면 회복될 것이다.

 

잠언과 같은 지혜의 말처럼 보인다.

죄를 짓지 말라.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벌하실 것이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용서해 주실 것이다.

 

그러면 너는 왜 멀쩡한데? 나보다 네가 더 많은 죄를 지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금의 내 모습보다 더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만 왜? 

그렇다면 너는 죄가 없고 정직하고 불의는 하나도 행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래서 나같은 일을 당하지 않고 있다고 믿는 것니? 그래서 나한테 그런 충고는 하는 거니?

하나님이 공평하시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라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행하셔야 하지 않을까? 왜 나한테만?

 

세상의 모든 고난은 자신의 죄 때문인가?

그렇다면 왜 그 죄 많은 사람들은 멀쩡히 아주 잘 살고 있는가? 왜 더 잘살고 있는가?

착한 사람은 더 힘들어지고, 악한 사람은 왜 더 편해지는가? 

인과응보는 일반적 진리인가? 하나님은 정말 모든 악을 다 아시고 벌을 내리시는 분이신가?

 

하나님은 존재하시는가? 침묵하시는가? 시험만 하시는 분이신가?

하나님은 자신이 옳음을 위해 우리에게 시험과 고통을 주시는 분이신가?

사탄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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