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4:32-5:11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4:32-5:11

에제르 2024. 5. 9. 15:49

[chiasm]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4:32-37)

  A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32a)

    B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32b)

      C 큰 능력(33a)

      C' 큰 은혜(33b)

  B'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34-35)

A'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36-37)

  

[병행]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5:1-11)

  A 소유를 팔아서, 그 값의 얼마를 따로 떼어놓았는데, 그의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1-2)

    B 그대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의 얼마를 몰래 떼어놓았소?(3-4)

      C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숨졌다(5a)

        D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젊은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장사를 지냈다(5b-6)

  A' 그 여자에게 물었다. "그대들이 판 땅값이 이것뿐이오? 어디 말해 보시오"(7-8)

    B'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소?(9)

      C' 그 여자는 그 자리에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서 숨졌다(10a)

        D' 젊은이들이 들어와서 그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서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묻었다,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10b-11)

 

  A 아나니아의 속임(1-2)

    B 베드로의 말(3-4)

      C 아나니아의 죽음(5-6)

  A' 삽비라의 속임(7-8)

    B' 베드로의 말(9)

      C' 삽비라의 죽음(10-11)

 

[대조] 요셉(4:36-37) ↔ 아나니아와 삽비라(5:1-11)

 

 

 

한 마음과 한 뜻(4:32) ↔ 사탄에게 홀림(5:3), 성령을 속임(5:3), 하나님을 속인 것(5:4), 주님의 영을 시험(5:9)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

사람들이 모를 거라고 생각하여 완전 범죄라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신다.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사람들 앞에서는 그럴듯한 포장과 위선으로 자신의 죄와 치부를 가리고 거룩과 순결함으로 나아가는 척 할 수는 있을지모르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이처럼 성도들을 속이는 것은 성도들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

 

나의 마음 속에서 나를 계속 괴롭히며 따라다니는 이 죄책감, 하나님을 속인 죄악들

죄라고 인식하지도 못한 채 수십 년을 그냥 가볍게 잊고 살았던 씻지 못할 위선과 죄악들

하나님은 다 아시고 계시는 것들을 그저 사람들이 모를 거라는 생각에 가벼이 대했던 나의 죄악들

요즘 들어 그것들이 계속 머리 속에 떠오르며 나를 부끄럽게 하고, 수치스럽게 하며, 두렵게 한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씻을 수 없는 죄악들을 범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자격이 없지만 그럼에도 주님 곁에 머물기 원하오니 저를 붙잡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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