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17:1-15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17:1-15

에제르 2024. 6. 6. 14:50

[병행](17:1-15)

  A 데살로니가, 유대 사람의 회당(1)

    B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2-3)

      C 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이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를 따르고, 그리스 사람들과 귀부인들(4)

        D 유대 사람들은 시기하여, 소요를 일으키고, 습격하였다(5-9)

           E 신도들은 곧 바로 그날 밤으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10a)

  A' 베뢰아, 유대 사람의 회당(10b)

    B' 날마다 성경을 상고(11)

      C' 그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12)

        D' 데살로니가의 유대 사람들,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벌였다(13)

          E' 그 때에 신도들이 곧바로 바울을 바닷가로 떠나보냈다(14-15)

 

데살로니가 :  유대 사람들 ↔ 그들 가운데 몇몇 사람, 많은 경건한 그리스 사람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

베뢰아 : 데살로니가 유대 사람들 ↔ 그들 가운데 믿게 된 사람, 지체가 높은 그리스 여자들과 남자들

 

 암비볼리 → 아볼리니아 → 데살로니가 →  베뢰아 → 아테네

 

그리스도

   반드시 고난을 당하시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한다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3)

 

데살로니가 : 성경을 가지고 그들과 토론 → 승복하여 바울과 실라를 따름

베뢰아 :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 →  믿게 된 사람이 많이 생겼다.

 

성경을 가지고 토론 - 기꺼이 말씀을 받아들임 - 그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성경을 상고 

성경을 펴놓고 설교 - 기쁜 마음으로 설교를 들음 - 가르치는 말이 진실인지 알고자 날마다 성경을 연구(현대어성경)

 

바울과 실라가 가르치는 것, 설교하는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였다고 하는데

하물며 교회에서 목사들이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이 사실인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하지도 않고 그저 앉아서

"아멘'으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하게 주일 예배를 마친다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일까?

은혜로 받아들여야 하고, 목사의 말에 토를 달아서는 안되며, 질문도 하기 어려운 것이 교회의 실상이다.

또한 자신의 담임 목사 이외의 사람에게 성경을 배운다는 것도 쉽지 않고, 때로 눈총을 받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교회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성경 공부 시간도 정해진 교리와 교재에 의한 주입식 교육으로 그저 앉아서 듣기만 하는 시간이 전부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교회에서 전해지는 가르침, 설교들이 진짜인지, 사실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 토론하고 해석하며 논증하는(3) 과정들을 통해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견고해지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통독이나 묵상 모임이 아닌, 보다 깊이 있는 성경연구의 기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

 

 

 

 

 

  

'疎通 2 (with YHWH) >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 18:12-23  (0) 2024.06.09
행 17:16-34  (0) 2024.06.07
행 16:16-40  (0) 2024.06.05
행 15:36-16:15  (0) 2024.06.04
행 15:12-35  (0)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