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2:12-23 (예루살렘과 성전의 붕괴)

렘 52:12-23 (새번역)

예루살렘의 붕괴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	가져간 것들
주님의 성전  왕궁  예루살렘의 모든 건물 곧 큰 건  물(중요한 건물)  예루살렘의 사면 성벽	백성 가운데서 가장 가난한 사  람들  도성 안에 남은 나머지 사람들  바빌로니아 왕에게 투항한 사  람들  나머지 기술자들	그 땅에서 가장 가난한 백성 가  운데 일부	주님의 성전에 있는 것들  놋쇠 기둥과 받침대  놋바다  솥과 부삽과 부집게  대야와 향 접시와 놋쇠 기구  잔과 화로와 대야와 솥과 등잔  대와 향접시와 부어드리는 제  사때 쓰는 잔  금으로 만든 것  은으로 만든 것  솔로몬 왕이 주님의 성전에 만  들어 놓은 놋쇠로 만든 두 기둥  놋바다 하나  놋받침 밑에 있는 놋쇠로 만든  소 모형 열둘

예루살렘의 완전한 붕괴, 유다의 멸망, 유다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고 성전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하나님의 선택된 땅과 백성들이 무참하게 무너지고 처참하게 끌려간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이 이방인들에 의해서 더럽혀지고 산산조각이 난다.
감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그들에게 일어났다.
선택하시고 세우신 것들을 버리시고 무너지게 하신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결국 허상이요, 헛된 것이요, 유한한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는 것들이다. 선택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심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세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무너뜨리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불순종의 끝은 비록 하나님이 선택하고 세우신 것이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이 땅에서 유다는 사라졌고, 하나님의 성전에 다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게 되었다.
강대국들의 속국으로 살게 되었고, 솔로몬 성전의 영광은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 강도의 소굴만 되었을 뿐이다.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생각한다.
이 땅의 교회공동체가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우리들은 과연 주님 보시기에 어떤가...
결코 주님의 심판에 자유로울수 없다. 이 땅도 심판의 대상이요, 우리들도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오늘 선거날...세상은 모두 자기들을 선택하라고, 자신들이 진실이요, 자신들이 정답이라고 부르짖고 있지만...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의 시선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지 분별하고 또 분별해야 할 일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진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