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52:1-11 (불순종한 시드기야의 최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 52:1-11 (불순종한 시드기야의 최후)

에제르 2010. 6. 1. 01:24
렘 52:1-11 (새번역)


시드기야 왕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여 주님을 진노하게 하였기 때문에 마침내 주님 앞에서 쫓겨나게 된다.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그들을 섬기라는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시드기야 왕은 결국 바벨론의 포위 공격을 버티다가 마침내 에루살렘이 함락되고 민다.
그 와중에 시드기야 왕은 에루살렘을 털출하여 도망가다가 잡혀서 바벨론 왕에게 끌려가게 된다.
바벨론 왕은 그를 심문하고, 그의 아들들을 그가 보는 앞에서 처형하고, 유다의 고관들도 모두 처형한다. 시드기야 왕도 두 눈을 뽑히게 되고, 쇠사슬에 묶여서 바벨로으로 끌려가 죽는 날까지 감옥에 갇혀 살게 된다.



주님이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면...
주님의 진노를 받아 주님 앞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주의 진노의 심판이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주님의 심판을 피하여 어디로 도망하더라도...
결국 붙잡혀서 주님의 말씀대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주님의 낯을 피하여, 주님의 말씀을 피하여 도망할 수 없다.
악한 일을 행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진노 중이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의 구원의 메시지마저 듣지 않고 불순종하고 도망간다면, 결국 주님의 말씀대로 심판의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여야 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피하여 도망갈 수 없다.
주님의 말씀은 그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그 말씀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예언하시는 하나님,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주님을 피하여 숨을 곳이 없다. 주님을 피하여 도망할 수가 없다. 주님의 말씀은 신실하시다.
주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를 시드기야를 통해서 보았다.
오늘날 지금도... 기록되어진, 선포되어진 주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피할 수 없다면, 주님에게서 도망할 수 없다면...차라리 순종함으로 주님께 항복하여야 하지 않을까...
주님의 말씀 외에는 아무 것도 의지할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다면...주님께 돌아와 무릎 꿇어야 하지 않을까...
잔머리 굴리고, 꾀를 부리지 말고, 엄한 수 쓰지 말고, 혼자 살겠다고 여러사람 죽이지 말고...나중에 더 험한 꼴 당하지 말고...

주님이 나에게 계속 말씀하시는데 듣지 않고 이리저리 피하고, 도망하며 불순종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6월이 시작되는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며 살도록 몸부림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