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출애굽기 39:22-43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다 하라) 본문
출 39:22-43(새번역)
출 39:32-42의 구조 (샌드위치 구조)
A |
39:32b |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
B |
39:33-41 |
천막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구, 곧 갈고리와 널빤지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 |
A |
39:42 |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하여, 일을 완수하였다. |
반복 / 모든 (39:32,33,36,37,39,40,42,43) 8번
-. 이스라엘 백성의 순종
1.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
2. 모든 것
3. 그대로 다 하였음
성막의 진행의 모든 과정을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는 것은 성막의 규격, 수치, 모양, 방법 등이 중요해서 후대를 위해 기록으로 남긴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의 온전한 순종을 강조하려고 기록한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이 잠시 있었지만 이제 그들의 완전한 순종으로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만들어 졌다는 것과 그 결과 모세가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는 것을 강조함으로 출애굽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인 순종할 것과 그 결과 그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출애굽한 후에 가나안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들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있으면서 섬기던 많은 우상들을 다시 의지할 것이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 말씀에, 모든 일에 완전하게 순종해야만 한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깨닫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나도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살아 가면서 의지해야 할 것은 오직 주님뿐이며 그 주님의 말씀에 완전하게 순종함으로 살아가야 한다. 완전한 순종이다. 완전한 순종. 말씀 그대로의 순종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필요한 경우에만 순종하거나, 내사 순종 할 수 있는 것만 순종하거나,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순종하려고 한다.
어떤 때는 하나님이 잘 모르시고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21세기이니까...아님 지금은 시대가 달라서 필요없는 말씀이라고 간단히 무시하거나 한다.
오늘 말씀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완전한 순종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말씀하신 그대로 다하는 나의 순종을 원하신다. 그것이 나에게 복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말고 그 말씀대로 그대로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매일 나의 묵상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여 그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모든 것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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