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8:1-11 (주님의 영광)

궤 속에 들어 있는 두 개의 돌판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에 주님께서 호렙에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거기에 넣은 것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다.





우리의 마음 만에 새겨 있는 새 언약
하나님이 우리와 맺은 새 언약
하나님께서 자신의 율법을 우리의 가슴 속에 넣어 주며, 우리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우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우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을 두어,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게 하게 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규례를 지키고 실천하게 하신다.

우리는 주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우리 가운데, 우리 안에 주님의 영광이 가득찼다.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김으로, 그들이 바라보았던 하나님의 그 영광이 오늘날 우리에게 임하셨다.

새 언약을 우리 마음 판에 새기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을 두셔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제 어찌 해야할꼬...

나의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험 부드러운 마음을 갖는 것
주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며, 주님의 모든 규레를 지키고 실천하는 일
이것으로 주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드러나실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솔로몬의 성전에 임하신 주님의 영광이 나에게도 임하실 것이다.

내 마음판에 새겨진 새 언약을 잊지 말고
내 안에 두신 하나님의 영을 잊지 말자

성령으로 나를 깨닫게 해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밝히 보게 되기를 매일 기도하자
밝히 보여 주신 그 말씀을 붙잡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하나씩 그 말씀을 따라 살자
설령 걷지 못해 기어가더라도 말씀을 따라 가자
주님의 영광이 나와 함께 계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