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92:1-15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92:1-15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

에제르 2010. 11. 1. 12:03


* 목록 / 92:1-4

                    좋습니다                    기쁩니다                  환성을 올립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
 주님 이름을 노래하는 것
 아침에 주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
 열 줄 현악기와 거문고를 타며 수금 가락
 에 맞추어서 노래하는 것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  주님께서 손수 이루신 업적을 기억 


* 목록 / 의인(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현대어성경)
   -. 종려나무처럼 무성
   -. 레바논의 송백처럼 푸르름
   -. 여호와의 집에 심긴 나무와 같음
   -. 우리 하나님의 집 앞뜰에 심어 있는 나무처럼 무성함
   -. 늙어도 열매를 맺으며 언제나 푸르고 싱싱할 것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 종려나무처럼 무성하리라. 레바논의 송백처럼 푸르리라. 여호와의 집에 심긴 나무와 같으리라. 우리 하나님의 집 앞뜰에 심어 있는 나무처럼 무성하리라. 늙어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리라. (92:12-14 현대어성경)





찬양을 부르는 일에 나름 열심을 내며 사역했던 일들이 생각난다.
노래도 잘 못하고, 악보도 잘 못보고, 음정과 박자도 잘 놓치는, 그리고 기타도 어설프게 치는 나를 찬양 사역에 부르셨던 일들을 기억한다.
시편 기자가 오늘 '좋습니다'라고 표현하는 일들이 새삼스러운 것은 왜일까...
기쁨의 환성과 악기에 맞춰서 주님의 이름과 높으심을 소리 높여 찬양하는 일이 어느 때부터인가 나에게 슬그머니 사라졌다.
나에게 좋았던, 기뻤던 그 일들이 사라져 버렸다. 기타를 친지도 오래되었고, 찬양을 하던 일도 오래되었다.
오늘 그 좋음과 기쁨과 환호성을 다시 찾아야 하겠다.
감사와 주의 사랑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며, 주님께서 나에게 하신 일을 생각함으로 기뻐하며, 주님께서 나에게 손수 이루신 일들을 기억하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러야 겠다. 잊었었던 것들을 다시 회복해야 하겠다.

의인...현대어 성경의 번역은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이들'
종려나무, 레바논의 송백, 여호와의 집에 심긴 나무, 우리 하나님의 집 앞뜰에 심어 있는 나무
무성함, 푸르름, 늙어도 열매를 맺으며 언제나 푸르고 싱싱함
이런 축복을 나에게도 내려 주시기를...
나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어, 주님의 영이 내 마음에 거하시어 언제나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 치는 사람이 되도록 붙잡아 주시기를...
주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나의 모든 삶이 되기를...

내가 나의 신앙생활의 평생요절로 생각하여 내 마음에 깊이 새겨 놓은 말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26:3-4)
부디 이 말씀이 내 평생에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기를....

 
좋아하는 찬양...오늘은 기타치며 목소리 높여 크게 불러본다...

아침에 주의 인자 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나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나이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