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95:1-11 (예베에로의 부름) 본문
* 예배에로의 부름 / 오너라
예배의 대상 | 그 분이 하신 일 | 우리의 반응 | 우리의 태도 |
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 크신 하나님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신 왕 우리를 지으신 주님 우리의 하나님 |
땅의 깊은 곳도 그 손 안에 있고 산의 높은 꼭대기도 그의 것 바다도 그의 것, 그가 지으신 것 마른 땅도 그가 손으로 빚으신 것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 그가 손수 이끄시는 양 떼 |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소리 높여 외치자 찬송을 부르자 노래 가락에 맞추어 그분께 즐 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 엎드려 경배하자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 그의 음성을 들어 보아라 |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
'오너라'로 시작하는 오늘의 시편..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 그 분이 하신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분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음성을 들어 보라고 한다. 우리의 예배의 태도, 마음가짐을 말씀하신다.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8b)...고집부리지 마라(쉬운성경, 현대어성경)...떠보고 시험하고 마라...
우리가 예배의 대상도 알고, 그 분이 하신 일도 알고, 우리의 반응도 뜨겁다.
우리의 일상적인 보통의 예배의 모습이다. 주일 예배에 나오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예배를 통해 찬양도 뜨겁게 하고, 통성기도로 소리 높여 외치고, 몸으로도 찬양을 드리며, 엎드려 무릎을 꿇고 기도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주님의 음성이 있다.
우리의 예배에 대한 마음의 태도에 관한 것이다.
믿음이란...주님을 시험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을 떠보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고집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증하고 완고한 자들이어서, 전혀 선한 일을 하지 못합니다 (딛 1:16)
마음의 완고함으로 인해,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그 아는 것으로, 아는 대로 행동하지 않음으로, 주님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전혀 선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회개하지 않고 있다.
예배에 대한 내 마음의 태도는 어떤가...
내 마음 안에 어떤 완악함, 완고함, 고집이 있는가...
나는 또 어떤 것으로 주님을 시험하려 하고 있는가...
성경을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의중을 묻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내 입장과 내 생각을 내려놓으려는 겸허함을 동반한다. 내 생각을 고집하는 한, 말씀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물음은 가능하지 않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말하면, 성령이 역사한다고 바울의 헬라어가 저절로 해독되거나 바울의 논리가 갑자기 환해지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착각은 일종의 해석학적 가현설이다. 성령의 움직임은, 성경 텍스트가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을 겨냥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이기적인 마음에 맞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기적인 태도를 말씀 듣기에 합당하도록 주무른다는 말이다. (로마서 산책/권연경/복있는 사람)
매일의 묵상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을 기도한다. 성령의 조명을 기도한다.
그래서 나의 완고한 마음, 이기적 마음을 바꾸어 주님의 말씀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예배에 합당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한다. 주님을 시험하려는 마음을 제거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내 마음의 밭을 기경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주님께 마음으로 소리 높여 외치고, 즐겁게 찬송을 부르며,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무릎을 꿇어 경배하기를 소망한다.
주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높여 드리는 나의 마음의 예배와 기도가 주님께 열납되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제 입술의 찬송과 제 마음의 예배와 믿음의 순종을 받아주소서...아멘
교회는 주님께서 기르시는 백성이요, 주님이 손수 이끄시는 양 떼...
염려와 근심은 내려 놓고, 우리를 기르시고 이끄시는 주님을 신뢰하자.
교회는 말씀사역자 한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 길러지고, 이끌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교회를 친히 기르시고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자.
이제부터 다시 처음 자리로 돌아가 주님을 의지하고 온전히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을 회복하자.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는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그런 일들로 우리들의 마음을 닫게하지 말자.
우리교회를 통해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서도 주님을 시험한다면, 우리들의 믿음은 성장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교회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의 부르심에 응하는 것이다. 오너라...
중요한 것은 우리를 기르시고 이끄시는 그 주님께 다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주님을 향해 소리 높여 외치며, 찬송을 부르며, 노래 가락에 맞추어 주님께 즐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
주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크신 분이시며, 우리를 지으신 분이시다.
우리교회가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무릎을 꿇자.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우리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자.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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