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민수기 7:1-11 (제물의 분배) 본문
*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바친 제물의 분배(7:1-9)
이스라엘 지도자들 | 게르손 자손 | 므라리 자손 | 고핫 자손 |
수레 여섯 대 황소 열두 마리 |
수레 두 대 황소 네 마리 |
수레 네 대 황소 여덟 마리 |
수레도 황소도 주지 않았다 |
레위 사람에게 주고 각자 자기가 맡은 일에 따라 회 막 일에 쓰도록 하여라 |
그들이 맡은 일을 하게 하였다 | 아론 제사장의 아들 이다말의 지휘를 받으면서, 맡은 일을 하 게 하였다 |
어깨로 메고 다니는 일이었음 |
이스라엘 지도자들,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 지파의 지도자들 곧 직접 나서서 인구조사를 한 사람들이 바친 제물들
그 제물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고
각자 맡은 일에 따라
회막 일에 쓰도록 하였다
모세는 그 제물을 각자 맡은 일에 나누어 주었다
회막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맡은 일의 분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맡은 일의 방법에 따라 나누어 회막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고핫 자손에게는 그 제물들을 나누어 주지 않았는데, 그들이 맡은 회막의 일은 수레와 황소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회공동체에서도 성도들의 헌금이나 헌물들이 있다.
그것들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 교회 일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아니고, 힘이나 권력의 논리가 아니고, 각자의 이기주의가 아니고, 욕심에 의해서도 아닌
정말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그 사용 용도와 사용 장소와 사용하는 사람에 맞게, 사역 별로 잘 분배가 되어야 한다.
모든 목적은 교회공동체에서 각자 맡은 일을 잘 하기 위해서다.
일을 맡기는 것뿐 아니라, 그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그 형편을 돌아보고 필요를 채워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내어 놓는 일, 잘 나눠 주는 일, 그것으로 맡은 일을 잘 감당하는 일...모두 필요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다.
그것은 비단 헌금이나 헌물뿐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우리에게 각자 주신 은사들을 각 사역에 잘 분배하는 일도 중요한 일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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