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민수기 6:1-12 (나실 사람) 본문
* 나실 사람(6:1-8)
-. 남자나 여자나
-. 주에게 헌신하기로 하고
-. 특별한 서약을 했을 때
-. 헌신하는 그 모든 기간에는, 주에게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
나실 사람으로 헌신하는 그 기간에는 | 나실 사람으로 서원하고 헌신하는 그 모든 기간에는 |
나 주에게 헌신하기로 한 그 모든 기간에 는 |
포도주와 독한 술을 삼가야 한다 | 자기 머리를 삭도로 밀어서는 안 된다 | 죽은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도 안 된다 |
포도주로 만든 시큼한 술이나 독한 술로 만든 시큼한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어떤 것도, 씨나 껍 질조차도 먹어서는 안 된다 |
나 주께 헌신하는 그 기간이 다 찰 때까지 는 거룩한 몸이므로, 머리털이 길게 자라 도록 그대로 두어야 한다 |
아버지나 어머니나 형제나 누이가 죽었을 때에라도, 그들의 주검에 가까이하여 몸 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표를 그 머리에 지니 고 있기 때문이다 |
나실 사람...
남자나 여자나 구분 없이 누구나
주에게 헌신하기로 하고 특별한 서약을 한 사람
그 헌신하기로 한 모든 기간 동안에는 주에게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
포도주와 독한 술을 마셔서는 안 되고
자기 머리를 삭도로 밀어서도 안 되고
죽은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도 안 된다
한번 구별된 그의 몸이 더럽혀져서는 안 된다. 거룩하게 바쳐야 한다.
자기가 스스로 헌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제 그의 몸은 그의 것이 아니다.
부모형제가 죽었을 경우라도 그들의 주검에 가까이 가서는 안 된다.
그 헌신된 표로서 머리를 밀어서도 안 된다.
포도주는 고사하고 하다 못해 포도즙도 마셔서는 안된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생각나는 말씀은...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살아 있는 제물로 드리십시오(롬 12:2)
나실 사람과 같이 특별히 헌신과 서약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몸을 구별해서 더럽히지 않고, 거룩하게 바쳐야 하듯이
우리 또한 때로 특별한 사역과 부르심에, 혹은 교회의 직분에, 소명에 일정기간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서약하는 경우에라도
이런 몸과 마음의 가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더욱 구별된 몸과 마음으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주님 앞에 나아가겠노라고 말이다.
사역자인지, 목회자인지, 장로인지, 집사인지, 리더인지...교회 안에서조차 도대체 구별이 안되는 요즈음에...
주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하여 서약을 하였으면, 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거룩하게 구별된 삶의 모습 말이다.
어쩌면 성도들 모두의 모습이어야 되지 않을까..
남가주 서머나 교회의 표어가 '너나 잘 하세요'란다...
남 이야기 하지 말고 그저 나만이라도 말씀을 삶에 실천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손가락질의 나머지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으니...
"내가 머물고 있는 진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여라"(5:3)...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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