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6:13-27 (내가 친히 복을 주겠다)

* 이스라엘 자손에게 복을 빌 때에(6:23-26)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시고	당신들을 지켜 주시며
주님께서 당신들을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께서 당신들을 고이 보시어서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 이렇게 축복하면 내가 친히 복을 주겠다

* 진전
   -. 지켜 주시며 → 은혜를 베푸시며 → 평화를 주심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히 복을 주신다.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지켜 주신다(샤마르). 돌보고, 보호하신다
은혜(하난)를 베푸신다. 자비를 베푸시며 불쌍히 여기신다
평화(샬롬)를 주신다. 하나님의 임재의 결과인 완전한 충족의 상태를 주신다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돌보고 보호해주시고 지켜 주신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어 자비와 은혜를 베푸신다.
우리 가운데 임재하심으로 우리에게 평화와 평강을 주신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안전하며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은혜 가운데 평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복은 우리의 평화(샬롬)가 아닌가 싶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고
성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에 평화를 주신다.

마지막 날에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뵐 것이다(계 22:4).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비춰주실 것이다.(계 22:5)
이것이 우리들에게 복이 될 것이요, 은혜이며, 평화를 주실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교회에 복을 주시고, 그들을 지켜 주시며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게서 우리교회를 고이 보시어서, 그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