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사도행전 20:17-27 (믿음의 길)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사도행전 20:17-27 (믿음의 길)

에제르 2011. 10. 4. 15:34

* 에베소에서의 바울의 사역(20:17-21,25)
   -.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음
   -.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겼었음
   -.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가르쳤음
   -.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예수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음
   -.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였음

 성령에 매여서  내가 아는 것   그러나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모름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엄숙히 증언하였음  엄숙히 증언함  그것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올 것
 주 예수를 믿을 것
 누가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
 내가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경륜
 을 전해 주었기 때문






특히 사역자들에게...
성령에 매임... 성령의 명령에 따름, 거역할 수 없는 성령의 강한 힘에 이끌림, 성령의 강권하심
성령의 음성을 들음...고난과 환난
온전한 순종...목숨이 아깝지 않음

지금 이 순간에도 열방에 복음을 들고 나가는 선교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멕시코에서, 태국에서, 몽고에서 사역하시며 보내시는 그들의 선교 편지와 기도 편지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고개를 숙인다.
그들의 순종과 열정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복음은 전하여 졌고
구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진다.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회개와 믿음에 대한 우리의 의지적 결단과 그 믿음의 행함은 여전히 유효하다.
머리로 알고(知), 가슴으로 깨닫고(情), 행함(意)으로 순종하는 믿음이 요구된다.
이 세가지는 모두 필요하다.
지식이 없는 믿음도,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는 믿음도, 행함이 없는 믿음도 모두 불완전하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서도 안 되지만, 어느 한 쪽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복음을 잘 듣고, 과연 그러한가 성경을 연구하고, 그 말씀의 이치를 마음으로 깨달아, 우리의 순종의 행함으로 드러날 때 바로소 우리의 복음은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길은 좁은 길일 것이다.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지만, 그렇다고 결코 아무나 갈 수 있는 그런 길도 아니다.

성령께 붙잡혀 이 땅에서 주님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