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에제르
« 2024/12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
관리 메뉴
하.경.삶
주님이 주신 믿음 본문
주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재능을 주고 지식을 주고 권력을 주어 세상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의 삶에 만족하게 살게 하시며 없는 가운데서도 풍족함을 느끼며 살게 하시며,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지면서 살게 하시며, 백번 넘어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저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주님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들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하면서 담대히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분이시다.
지금의 교회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는 이유는 오늘날의 교회는 권력이나 재물이 없으면 기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하며, 고난을 당하면 믿음이 부족하다고 미음먹게끔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음 먹은 대로 잘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고정 관념을 믿고 잇고 그 관념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거꾸로 사는 삶/박기삼/대장간)
100% 공감한다...
너무도 이런 경우를 많이 경험하였고, 들어 왔고, 보아 왔고, 지금도 여전히 이런 교회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규범을 선포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루하루 복음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체계적인 삶의 방법대로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그가 처한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 예수를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