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8:1-18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을 것)

* 모든 영혼은 나의 것 /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을 것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의로워서 법과 의를 실천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하지 않고  이들 악 가운데서 하나를 범하여	자기 아버지가 지은 모든 죄를 보고 두려  워하여서, 그대로 따라 하지 않고
산 위에서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지 않  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들에게 눈을 팔지 않  으며  이웃의 아내를 범하지 않으며  월경을 하고 있는 아내를 가까이 하지 않  으며  사람을 학대하지 않으며  빚진 사람의 전당물을 돌려 주며  아무것도 강제로 빼앗지 않으며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며  헐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혀 주며  돈놀이를 하지 않으며  이자를 받지 않으며  흉악한 일에서 손을 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  며	폭력을 휘두르거나  사람을 죽여 피를 흘리게 하거나  아버지와는 반대로 산 위에서 우상에게 바  친 제물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범하거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학대하거나  강제로 빼앗거나  전당물을 돌려 주지 않거나  온갖 우상들에게 눈을 팔거나  역겨운 일을 하거나  돈놀이를 하거나  이자를 받거나 하면	산 위에서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지도  않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들에게 눈을 팔지도  않으며  이웃의 아내를 범하지도 않으며  아무도 학대하지 않으며  전당물을 잡아두지도 않으며  강제로 빼앗지도 않고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며  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혀 주며  흉악한 일에서 손을 떼고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않으며  돈놀이를 하지 않으며  이자를 받지 않으며
나의 모든 율례대로 살아 가며  나의 모든 규례를 지켜서 진실하게 행동하  면	심히 난폭하여 동족을 학대하고  친척의 것을 강제로 빼앗고  자기 민족 가운데서 좋지 않은 일을 하였  으므로	나의 규례를 실천하고  나의 율례대로 살아가면
그는 의로운 사람이니 반드시 살 것	그는 절대로 살지 못할 것  이 모든 역겨운 일을 하였으므로, 죽을 수  밖에 없다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갈 것  자기의 죄악 때문에 죽을 것	이 사람은 자기 아버지의 죄악 때문에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유다 백성들은 그들이 심판을 받는 것이 그들의 죄 때문이 아니라 조상들의 죄로 인한 것이라는 생각에 잡혀 있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각자가 범한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임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각자의 죄에 따라 공종하게 다루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유다 백성들은 바로 자신들의 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죄의 삯은 죽음이다.(롬 6:23)
모든 사람은 죽은 후에 각자 그 행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계 2:23, 20:13)

전에 크게 유행하던 책들이 있었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산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이렇게 끊어라"
그리고 그 저주를 끊는 기도문을 만들어 기도하곤 했다.
참 웃기는 이야기들이다.
자기는 죄없다 하고 그저 남탓, 조상탓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믿음과 순종
자신이 의로워서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사람은 그것으로 살 것이다.
죽는 사람은 자신의 죄로 죽을 것이고,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의로 살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살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죽을 것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마 7:21)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마 7:23)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마 7:24)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요, 나의 형제들이다.(눅 8:21)
음행하는 자나 행실이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는 우상 숭배자여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이 없습니다 (엡 5:5)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한 불의의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람을 보고 차별을 하는 일이 없습니다 (골 3:25)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약 1:25)
 여러분 가운데에 아무도 살인자나 도둑이나 악을 행하는 자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서 고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벧전 4:15)
이 세상도 사라지고, 이 세상의 욕망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요일 2:17)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계 21:8)
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계 22:15)

선택은 우리의 몫이고, 실천도 우리의 몫이다.
믿음으로 행하는 자는 누구나 살 것이요, 그렇지 않은 자는 누구든지 죽을 것이다.
따라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나의 모든 율례대로 살아 가며, 나의 모든 규레를 지켜서 행동하면, 그는 의로운 사람이니, 반드시 살 것이다"(18:9)
"나의 규례를 실천하고, 나의 율례대로 살아가면, 이 사람은 자기 아버지의 죄악 때문에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18:17)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살 것이다.
나의 믿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