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골로새서 1:24-2:5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골로새서 1:24-2:5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

에제르 2011. 12. 12. 01:00

* 비밀
 영원 전부터  지금은 
 모든 세대에게 감추어져 있었는데  그 성도들에게 드러났습니다
   -. 이방 사람 가운데 나타남
   -. 여러분 안에 계신 그리스도
   -. 영광의 소망

* 그리스도
   -. 하나님의 비밀(1:26, 2:2)
   -. 영원 전부터 모든 세대에게 감추어져 있었음(1:26)
   -. 지금은 그 성도들에게 드러났음(1:26)
   -. 영광의 소망(1:27)
   -.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음(2:3)

* 그리스도를 전함(1:28)
 목적  방법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
 아무도 교묘한 말로 여러분을 속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
 모든 사람에게 권하며
 지혜를 다하여 모든 사람에게 가르칩니다 

* 교차대구(Chiasm) / 1:24-29
   a 내가 고난을 받는다(1:24)
        b 내가 교회의 일꾼이 됨(1:25)
            c 비밀이 나타남(1:26)
                d 하나님이 그 비밀 알리기를 원하신다(1:27a)
            c' 그 비밀은 그리스도(1:27b)
        b' 우리가 그를 전파한다(1:29)
   a' 내가 수고한다(1:29)

* 바울의 수고(2:2, 1:29))
 목적  방법
 여러분 모두가 사랑으로 결속되어 마음에 격려를 받고
 깨달음에서 생기는 충만한 확신의 모든 풍요에 이르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하려는 것
 내 속에서 능력으로 작용하는 그분의 활력을 따라 수고하며 애
 쓰고 있습니다

* 골로새 교회에 대한 바울의 상황 / 대조 (2:5)
 육체로는  영으로는 
 비록 떠나 있으나  여러분과 함께 있음

* 목록 / 바울의 기쁨(1:24, 2:5)
   -.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것
   -. 여러분이 질서 있게 살아가는 것
   -.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믿음이 굳건한 것






그리스도를 온전히 안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이것을 앎으로 우리는 세상의 교묘한 말에 속지 않게 된다.

이 비밀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며, 그분으로 인해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이것이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메시지에 무언가를 보태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면서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메시지)

온갖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그 비밀 안에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누군가가 여러분을 꾀어 이상한 것을 추구하게 하거나, 다른 비밀이나 '비법'을 추구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메시지)

메시지에 무언가를 보태지 않도록...
우리를 꾀어 이상한 것을 추구하게 하거나, 다른 비밀이나 비법을 추구하지 못하게...

어찌보면 복음은 단순하고 간단하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거기에 무엇인가를 보태고자 하며, 치장하려 하며, 부풀리려 하며, 포장하려 한다.
뭔가 특별한 사람만이 알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교묘한 말로 속이려고 한다.
복음은 이제 바울의 우려대로 왜곡되고 왜곡되어서 우리에게 전해졌다.
많은 왜곡과 '추가 복음', '내가 복음'들이 보태어 져서 교회에서도 이상한 복음을 만들어 전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에서 전하여지고, 가르쳐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그러한가'에 대해 숙고할 필요가 있다. '다른 복음'에 속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가 듣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귀로 듣고 흘리지 말고, 아무 생각없이 '아멘'이라고 외치지 말고, 계속해소 곱씹어 보아야 할 것이다. 보고 또 보고, 찾고 또 찾고, 읽고 또 읽고 나누고 또 나누고, 배우고 또 배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아가야 한다.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아감으로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설 수 있는 것이다.

습관적 신앙, 피상적 신앙, 무조건 신앙에서 벗어나 이성적, 지성적, 감성적 신앙의 토대 위에 바로 서도록 애써야 한다.
이럴 때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은 굳건해 질 것이고, 그 견고함 가운데 믿음의 인내로 영광의 소망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려 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다.
오늘 묵상으로 쉽게 그 고민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그 보화를 캐고자 하는 열심과 노력과 수고가 있어야 한다.
세상에서 얻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와 지식을 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