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11-27 (착한 종과 악한 종)

* 귀족 출신의 어떤 사람 /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려고, 먼 나라로 길을 떠날 때에

자기 종	그의 시민들
열 사람을 불러다가 열 므나를 주고서는 '내가 올 때까지 이것으  로 장사를 하여라'하고 말하였다	그를 미워하므로, 그 나라로 사절을 뒤따라 보내서 '우리는 이사  람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하고 말하게 하였  다

* 그 귀족 /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첫째 종	둘째 종	또 다른 한 종
주인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벌었습니다	주인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벌었습니다	주인의 한 므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착한 종아, 잘하였다. 네가 아주 작은 일  에 신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  세를 차지하여라	너도 다섯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  여라	악한 종아, 나는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  를 심판하겠다

* 또 다른 한 종

또 다른 한 종	주인
주인님은 야무진 분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시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시므로, 나는 주인님을 무서워하여	그러면 어찌하여 내 은화를 은행에 예금하지 않았느냐?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것을 찾았을 것

* 반전과 심판

가진 사람	가지지 못한 사람
더 받게 될 것	그가 가진 것까지 빼앗길 것

내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은 나의 이 원수들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우리가운데 이미 임하였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되지 읺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와 '아직'의 중간기에 있다.

다윗의 후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려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
그리고 그 날에 왕위를 받아 가지고 다시 오실 때에 우리들, 주의 종들을 불러서 셈을 하실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 자들과 주의 원수들에 대한 구원과 심판이 있을 것이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통치자이심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주의 종들은 그 맡은바 대로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다.
착한 종과 악한 종이 있다.
착한 종은 그 행한 바 신실함대로, 악한 종은 그 입에서 나온 말로 심판 할 것이다.
구원은 입술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부터 온다.
입으로 구원얻는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그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마지막 날에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나는 주님과 어떤 셈을 할 것인가?
가진 사람일까, 가지지 못한 사람일까
주님이 아직 오시지 않을 때에 부지런히 나의 믿음대로 행하여야 할 것이다.
착한 종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