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1-12 (하나님꼐로 가까이 하십시오)

싸움이나 분쟁

육신의 욕심에서 생기는 것

욕심을 부려도 얻지 못하면	탐내어도 가지지 못하면
살인을 하고	다투고 싸웁니다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

* 간음하는 사람들

세상과 벗함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과 등지는 일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

*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교만한 자들을	겸손한 자들에게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	물리치시고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
하나님께로 가까이 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

죄인들이여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

* 율법을 심판하면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

* 한 분

율법을 제정하신 분	심판하시는 분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싸움이나 분쟁  육체의 욕심  쾌락을 누리는 데에 쓰려고 잘못 구함  간음하는 사람  세상과 벗함  하나님과 등지는 일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의 원수  교만한 자들  죄인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

겸손한 사람들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하나님께로 가까이 하십시오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세상이 주는 유혹들은 너무도 강력하다. 돈, 섹스, 권력...누구도 빠져 나갈 수 없는 유혹과 탐욕..
언제나 세상과는 거리감을 유지하여야 하는데,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보다는 세상과 친구가 되는 것이 훨씬 쉽고 효과가 즉시 나타남으로 중독성이 있다.
세상과 벗함을 악마라고 말한다.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하나님의 원수, 죄인, 두 마음을 품은 사람, 간음하는 사람...

묵상의 정점은 적용인데, 이 적용이 정말 어렵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부자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어렵다.
그래서 좁은 문이라 했던가...너도 나도 믿는다면서 기독교인임을 자청하지만 결국 구원받는 사람은 적을 수 밖에 없다.

육체의 욕심,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리는 연습은 평생을 두고 이루어 나가야 할 과제이다.
법정 스님도 '무소유'를 외치셨듯이 세상의 욕심을 버리는 것은 곧 하나님 나라의 임함이리라...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 2:20)

어제 뉴아이패드를 구입하면서 갈등을 많이 했었는데...
육체의 욕심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새상 재미에 둘러싸여 주님의 말씀을 들을 잠시 동안의 시간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내 손에 항상 들려 있어야 할 것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요, 내 시선이 머물러야 할 곳은 돈, 성, 권력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이다.
나의 기도는 어떠한지...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기도 투성이...주님은 나의 탐욕을 만족시켜 주시러 오신 분...

내 안에 있는 욕심과 탐욕을 바로 보게 하소서
그것들을 물리치게 하소서
오늘도 나의 욕심으로 인해 사람들과 다투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