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호세아 6:1-11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 본문
| 주님께로 돌아가자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
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 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
회개하는 척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진노를 잠시라도 피하기 위해서 주님께로 돌아가자, 애써 주님을 알자고 하지만
그들의 회개는 형식적인 회개
진정한 회개는 주님께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공의와 정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예배가 아니라...
교회가 넘쳐나고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예배가 넘쳐나지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고, 마음과 몸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함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음은 어쩐 일일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새계명을 주셨고, 그것은 율법의 완성이었다.
곧 하나님 사랑과 서로 사랑...
정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있는걸까...
그저 일요일에 모여 예배만 드리는 우리들만의 리그로 주일성수 교인들만 양산하는, 그저 헌금으로 믿음을 나타내려는 교회공동체만 이 땅에 무성하고 있지는 않나...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실천적 앎일 것이다.
그저 성경공부와 설교 들을 통해서 이성적, 지식적으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신뢰하고, 하나님만 믿으며,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깨달아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사람
세상이 주는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배설물로 여기며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일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다.
결국 믿음은 삶이지 형식이 아니다.
믿음은 삶으로 보여지고 나타나는 것이지, 말로 또는 어떤 종교적인 형식과 형태로 보여지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주일성수, 예배, 성경공부, 봉사, 섬김, 헌금, 잔도, 새벽기도...여러가지 종류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종교적 행사들...
이러 것들이 우리의 믿음을 증명할 수 있을까...과연 이런 것들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과연 나의 믿음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바라시는 믿음인가 나의 유익을 위한 믿음인가...
지금도 하나님은 이 땅의 교회공동체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실지도 모른다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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