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1-22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 주님의 백성 야곱 족속(2:6-9)

동방의 미신이 가득  블레셋 사람들처럼 점을 치며  이방 사람의 자손과 손을 잡고 언약을 맺었음  그들의 땅에는 은과 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셀 수 없이 많음  군마가 가득하고,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음  우상들로 꽉 차 있고   제 손으로 만든 것과 제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 꿇어 엎드림

이처럼 사람들이 천박해졌고 백성이 비굴해졌습니다

* 그 날, 그 때에(2:11-20)
   -. 인간의 거만한 눈초리가 풀이 죽고, 사람의 거드름이 꺽이고,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
   -.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 모든 오만한 자들이 낮아지는 날
   -. 인간의 거만이 꺽이고, 사람의 거드름이 풀이 죽을 것
   -.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맏으시고, 우상들은 다 사라질 것
   -. 사람들이, 땅을 뒤흔들며 일어나시는 주님의 그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 바위 동굴과 땅굴로 들어갈 것
   -. 사람들은 자기들이 경배하려고 만든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져 버릴 것
   -. 땅을 뒤흔들며 일어나시는 주님의 그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며, 바위 구멍과 바위 틈으로 들어갈 것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3)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5)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 그 때, 마지막 때가 오면 이 땅의 모든 우상은 사라질 것이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나뉠 것이다.
주님께서 심판자와 구세주로 다시 오실 것이다. 오직 주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성경 전체를 통해 우리에게 계속해서 선포하시는 주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되고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마지막 때'를 바라보며 주님의 빛 가운데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여전히 미신과 우상들과 부와 권력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통치보다 더 기뻐하여 자신들이 인생의 주인이 되려 한다. 창조주보다 높은 자리에 서려 하는 교만한 피조물들은 그 날에 심판을 당할 것이다.

우리의 시선은 이 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하고 있다.
우리의 소망은 하늘의 시민권자에 있지, 이 땅의 시민권에 있지 않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주님께서 가르치신 주님의 길을 따르며 주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는 것이다.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22)

이 땅의 모든 영광은 곧 사라질 안개와 같은 것들이다.
인간의 거만함과 거드름은 모두 꺽일 것이다.
모든 교만한 자, 거만한 자, 오만한 자들이 곧 낮아질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며, 인간들이 우상으로 섬기던 모든 것들이 사라질 것이다.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러나 내가 반드시 행하고 따라야 할 일이다.
인생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영생에 관한 문제요, 구원에 관한 문제다.

내가 아직도 내 마음 속에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은과 금, 보화...재물, 돈
군마와 병거...권력, 힘, 권세
우상들, 제 손으로 만든 것, 제 손가락을 만든 것...미신, 점, 종교 다원주의, 스포츠, 섹스 등

주님
스스로 정결하게 하소서
악한 행실을 버리게 하소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빛 되신 주님만 의지하고 따르게 하소서
묵상과 주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비춰주시는 빛 가운데서 걸어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