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요한복음 14:15-24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요한복음 14:15-24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

에제르 2013. 3. 14. 00:03

* 반복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15)
   -.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21)
   -.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23)

 하나님  예수   다른 보혜사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실 것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 
 하나님께서 보내심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실 것
 진리의 영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
 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너희는 그를 안다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

* 예수
   -. 내가 아버지께 다른 보혜사를 구하겠다(16)
   -.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18)
   -.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19)
   -.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19)
   -.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20)
  
* 대조(23-24)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 
 내 말을 지킬 것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즉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람을 받을 것이고, 또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그래서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그 날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 보내시는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영이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다
이 말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 안에 있는 사람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가 안에 있는 사람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진리의 영이 안에 계시는 사람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진리의 영과의 연합, 하나 됨, 함께 함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다. 특권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것은 어떤 외형적인 표지나 종교적인 형식과 모습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행위로서 나타난다.
믿음은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드러나는 것이고, 행실로써 나타나는 것이다.

그저 받을 것만 바라보지 말고 마땅히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 사랑을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 사람만이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말대로 행하여 너희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라"(15, 메시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곧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는 뜻이다"(24, 메시지)


조상 대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는 유대인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아이러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아이러니다.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모두 여전히 마음 속으로, 입술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사랑이란, 그 믿음이란 것이 올바른 것인지, 주님이 말씀하시 것과 같은 것인지 늘 묻고 또 물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가?
무엇으로 그것을 나타내 보이겠는가?
나는 진정 그리스도인이라고 당당하게 주님 앞에서 말할 수 있겠는가?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복...하나님과 그리스도, 성령과의 연합, 하나 됨, 함께 하심을 내가 진정 경험하며 누리고 있는가?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소서
사랑 없음을 용서하소서
종교적 열심을 주님에 대한 사랑이라 착각한 오만과 교만을 용서하소서
삶의 한 절이라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원하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아멘

믿음...
그것은 참 어렵고 좁은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