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31-38 (서로 사랑하여라)

* 이제

이제	이제	이제
인자가 영광을 받앗고, 하나님께서도 인  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다	하나님께서도 인자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  다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 새 계명
   -. 서로 사랑하여라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 베드로

베드로	예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나중에는 따라  올 것이다
주님, 왜 지금은 내가 따라갈 수 없습니까?  나는 주님을 위하여서는 내 목숨이라도 바치겠습니다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이라도 바치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이제...
때가 되었다(31)
곧 그렇게 하실 것이다(32)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34)

서로 사랑하여라
어떻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13:1)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세상이 알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어떤 특별한 종교적인 형식, 모습, 언어, 복장 등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다.
그것을 통해서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식하고, 예수를 따르는 자들이 이 땅에 존재함을 알게 해 준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증표가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베드로와 같이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주님을 따르겠노라고 말로는 다 하면서, 정작 자신의 문제, 자신의 일이 닥쳤을 때에는 정말로 그러한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임을 잊고, 부인하고, 잠시 접어두고 세상과 타협하는 일이 없는지...세상과 하나님 나라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며 적당히 자신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그리스도인임을 자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수를 따르는 사람임을 나타내는 사랑의 실천, 사랑의 수고가 나의 삶을 통해 드러나기를...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는 어린이 후원이 중간에 멈추지 않게 되기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후원하려는 마음이 재정을 핑계로 아직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마음이 너무 무겁다...
주님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