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고린도후서 7:2-16 (화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함)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고린도후서 7:2-16 (화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함)

에제르 2013. 4. 12. 02:18

 우리는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부당한 일을 한 적이 없고
 아무도 망친 적이 없고
 아무도 속여서 빼앗은 일이 없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
 이 살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큰 신뢰를두고 있으며, 여러분을 매우 자랑스
 럽게 생각합니다

* 반복 / 위로, 기쁨, 아픔

*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이르렀을 때(2:13)
   -. 우리는 조금도 쉬지 못하였습니다
   -. 여러가지로 환난을 겪었습니다
   -. 밖으로는 싸움이 있었고
   -.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 위로와 기쁨
 위로  기쁨 
 디도가 돌아 옴
 디도가 고린도 교회로부터 위로를 받음
 우리를 위한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환히 나타남
 나를 그리워하고, 내게 잘못한 일을 뉘우치고, 나를 열렬히 변호
 한다는 소식
 아픔을 당함으로써 회개에 이름
 우리가 받은 위로에 디도의 기쁨이 겹침
 여러분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된 것
 
* 후회와 기쁨
 후회  기쁨
 그 편지가 잠시나마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  아픔을 당함으로써 회개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

* 구원과 죽음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하는 것  세상 일로 마음 아파하는 것
 회개를 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함  죽음에 이르게 함

* 하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함으로 일어난 변화
   -. 그 열성
   -. 그 변호(바울을 비난하는 자에게 동조한 것에 대해)
   -. 그 의분(비난한 자에 대해서)
   -. 그 두려워하는 마음(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를 깨닫고서)
   -. 그 그리워하는 마음
   -. 그 열정(바울과의 회복하기 위하여)
   -. 그 응징(비난한 자에게 징계를 함으로써)
   -. 그결과 그 모든 일에 잘못이 없음을 보여줌

고린도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세상 일로 아파하는 것은 또 무엇이었을까?
불의를 당한 사람는 누구이고, 불의를 행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 불의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고린도전서 5장의 근친상간자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도전하고 인신공격하며 그의 권위를 부정하는 자
그러나 고린도 교회의 비호아래 징계도 받지 않고 회개도 하지 않았다. 교린도 교회는 바울을 그 때 지지하지 않았다.
바울은 다시 '그 편지'를 써서 디도를 통해 고린도로 보내고, 마침내 교린도 교회는 그를 징계하고 회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마케도니아에서 만난 디도로부터 들은 바울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이제는 그를 다시 받아들이도록 청하였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하는 것은 잠시 마음이 아프지만, 아픔을 당함으로써 회개에 이르게 하고 결국 그 회개로 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세상 일로 아파하는 것은 죽음에 이르게 한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아파함으로써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열성, 변호, 의분, 두려워하는 마음, 그리워하는 마음, 열정, 응징...
그 변화들은 회개에 이르게 하고 결국 구원에 이르게 한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마음 아파함 → 많은 변화가 일어남 → 회개에 이르게 함 → 구원에 이르게 함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근심은 우리의 방향을 바꾸게 하고, 우리를 구원의 길로 되돌아가게 합니다. 그런 아픔에는 결코 후회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근심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사람은 후회만 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7:10 메시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
그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
순종은 회개를 동반한다는 것
결국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
회개없는 구원은 상상할 수 없다는 것

세상 일로 아파하지 말라는 것
세상에 있는 모든 것...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
이 세상도 사라지고, 이 세상의 욕망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는다 (요일 2:16-17)

결론은...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롬 12:2)

따라서...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롬 12:1)

교회공동체에서나 개인의 삶 가운데에서 어떤 문제에 봉착하였을 때 그것을 어떻게 풀어가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많은 풀어야 할 문제들이 세상과 사람을 의식하여 그냥 조용히 덮어두거나, 가볍게 넘어가거나 아예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는 일들이 교회에서 많이 일어난다. 교회에서 권면과 징계는 사라졌다.
고린도 교회가 바울의 권면에 순종하여 회개하고 문제를 해결함으로 그를 기쁘게 하였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회개하고 순종함으로 세상의 일로 아파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풀어 나감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여야 할 것이다.

매일의 묵상, 매주 성경공부 모임 등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회개에까지 이르러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

믿음의 순종 → 많은 변화가 일어남 → 회개에 이르게 함 → 구원에 이르게 함

이런 과정이 없다면 그것은 헛되고 공허한 시간 낭비일 뿐이다.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