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10-18 (하나님의 약속에서 난 것)

* 기록된바 / 구약의 증언 (3:10-13)

율법의 행위에 근거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  래에 있습니다(3:10)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계속하여 행하지 않는 사람은 다 저  주 아래에 있다 (3:10 / 신 27:26)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으로는 아무도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명백합니다(3:11)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3:11 / 합 2:4)
율법은 믿음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3:12)	율법의 일을 행하는 사람은 그 일로 살 것이다(3:12 / 레 18:5)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3:13)	나무에 달린 자는 모두 저주를 받은 자이다(3:12 / 신 21:23)

* 교차대구(3:14)
      아브라함에게 내린 복을(a)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b)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c)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b')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a')

   -. 아브라함에게 내린 복 = 약속하신 성령을 받음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믿음으로
   -.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심

* 반복 / 율법, 저주, 믿음, 약속(언약)

* 대조

율법에서 난 것

약속에서 난 것

* 반복 / 약속
   -.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3:16)
   -. 그 후손은 그리스도(3:16)
   -. 하나님께서 이미 맺으신 언약(3:17)
   -. 율법이 폐하지 못함(3:17)







율법이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다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미 맺으신 그 언약을 율법이 폐하지 못한다
이것은 구약에 다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아브라함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복음이 바울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구약의 증언들이 입증하고, 유명하다는 사도들이 인정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바이다. 바울의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이다.

율법의 행위에 근거하여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래에 있는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다

의롭게 되는 것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받는 것
약속하신 성령을 받는 것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주시는 것
이방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그러니 그리스도 외에 아무 것도 더하지 마라
그리스도는 율법보다 크신 분이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아무 것도 더하여 하지 마라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리스도인의 표는 할례, 안식일 준수, 정결례, 음식법, 절기 등을 지키는 것과 같은 외형적인 것에 있지 않고, 마음 속에 새긴 성령의 법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 있다.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의복, 학력, 안수, 직분, 사역, 헌금의 정도, 주일 성수, 각종 예배 참여, 은사 등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금식을 얼마나 했는지, 기도원에 얼마나 가서 기도했는지, 성경 통독을 얼마나 했는지, 선교를 얼마나 다녔는지, 전도를 얼마나 했는지 같은 것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그리스도인 임을 알 수 있을까...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 아닐까...
율법을 몸에 새기지 말고 마음 판에 새겨 믿는 바대로 삶을 살아내는 것이 아닐까...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고 깨달으며, 나의 온 삶에 그 믿음이 온전히 드러난다면 나는 그리스도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