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1-11 (종이 아니라 자녀)

* 유업을 이을 사람

유업을 이을 사람	어릴 때에는	아버지가 정해 놓은 그 때까지는
모든 것의 주인	종과 다름이 없고	보호자와 관리인의 지배 아레 놓여 있음

* 우리

어릴 때에는	기한이 찼을 때에	그것은
세상의 유치한 교훈 아래에서 종노릇 하  였음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 아래에 놓이게 하셨음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시  려는 것

여러분은	여러분 각 사람은	자녀이면
자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

* 대조

전에는	지금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디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 하였지만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아주셨습니다

어찌하여	또다시
그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으로 되돌아가서	그것들에게 종노릇하려고 합니까?

여러분이	내가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지키고 있으니	야러분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염려됩니다

* 반복 / 종노릇





종노릇
세상의 유치한 교훈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지키고 있음
하나님이 아닌 것들

자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음
유업을 이을 사람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

종이냐 자녀냐...

기한이 찼고
이제 자녀의 자격을 얻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우리를 알아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종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하겠느냐...
유대 율법주의
이방 다신주의
종교적 의식, 형식주의
할례, 안식일, 정결례, 음식법, 유대주의

자녀가 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유대인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라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 하지만,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들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임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은 외형적인 모습에 있지 않고, 삶에서 드러난다.
형식적인, 외식적인, 가식적인, 보기에 그럴듯한 것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진리의 행함으로 드러내야 한다

각양 각색의 목사 가운, 로만 칼라 등으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려는 다분히 권위주의적인 발상들
목소리에 힘이나 주고, 표정이나 행동에서 근엄하게 자신을 포장하는 목회자들
종교적인 의식...주일 성수, 각종 헌금, 봉사 등으로 자신의 할 일을 다했다고 하는 사람들
집사, 장로, 권사 등 직분을 서로 부르며 공공장소에서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떠들며 이야기 하는 사람들
직분이 곧 권력이나 권위라고 생각하여 목이 곧은 사람들, 그 신분으로 대접받으려 하는 사람들
그리스도 예수 만으로는 부족하여 교회 안으로 세상의 초등학문들을 들여와 그리스도 위에 놓는 많은 시도들
그리고 그것이 고상한 것인양, 진리인양, 거룩한 것인양 여기며 성경 말씀보다 더 위에 놓는 사람들
교회 문 밖을 나서면 표정과 행동과 말투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사람들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에 사로잡혀 세상과 또같은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지금도 유대교가 좋다고 그들이 지켰던 각종 날과 달과 절기와 계절과 해를 지키려는 사람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신 일들이 모두 헛될까 두렵다.
바울이 우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모두 헛될까 염려스럽다

종이냐 자녀냐...
믿음으로 항상 나를 돌아 봐야 할 것이다.
세상의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으로 뒤섞여 버린 작금의 기독교가 우리를 다시 종으로 되돌아가게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언제나 말씀으로 깨어 있고 성령안에서 항상 기도해야 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주님, 강하고 담대하게 저를 인도하소서
진리의 영께서 제 마음에 오셔서 가르치시고 꺠닫게 하소서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