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왕하 1:13-18 (아하시야 왕이 죽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왕하 1:13-18 (아하시야 왕이 죽다)

에제르 2018. 7. 18. 11:39


 세 번째 오십부장

 주님의 천사

 엘리야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우리의 청을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목숨과 어른의 종들인, 이 쉰 명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그와 함께 내려 가거라

 그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일어나서, 그와 함께 왕에게 내려갔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네 병에 관하여 

 물어 보려고 사절들을 보내다니 

 이스라엘에 네가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란 말이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그 병상에서

 일어나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 것이다


 엘리야가 전한 주님의 말씀대로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아하시야 왕이 죽었다

 그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동생 여호람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때는 남왕국 유다에서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즉위하여 다스린 지 이년이 되던 해였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상황과 환경, 때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다칠수도 있고 병에 걸릴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과 환경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불신하고 의지하지 않는 믿음이 사람을 죽인다.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은 주님께 달려 있다고 믿는다. 주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을 주관하신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누구나에게 있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과 환경에서도 누구를 의지하고 신뢰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하시야는 다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어떻게 자신의 병을 다루었는가에 따라 그는 결국 주님의 말씀대로 죽었다.

이유는 '이스라엘에 네가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란 말이냐?'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로 한 사람이다.


나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나의 삶을 누가 주관하는가?

그러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언제 어디서든 나는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신뢰해야 하는가?

내 삶의 원천은 어디에서 오는가?

죽음을 앞에 둔 상황에서도 나는 여전히 주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내 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인해 나는 말씀을 여쭈어 볼 하나님이 게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의 눈과 나의 귀와 나의 마음과 나의 발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늘 살펴보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시 119:10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