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렘 45:1-5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렘 45:1-5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에제르 2018. 11. 21. 12:35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린지 사 년째가 되던 해에

 예언자 에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불러 주어, 책에 받아쓰게 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대가 언젠가 '주님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이제 꼼짝없이 죽겟구나. 

 나는 탄식으로 기진하였고, 마음 평안할 일이 없다'

 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고 계시오

 '나 주가 말한다.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한다.

 온 세상을 내가 이렇게 다스리거늘, 

 네가 이제 큰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 두어라 

 이제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터인데

 너만은 내가 보호하여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목숨만은 건져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언젠가 우리가 말한 것일지라도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아무리 나즈막한 읊조림이나 탄식일지라도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간구와 기도를 또한 들으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또한 다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하시는 일 앞에 우리는 정말로 작은 피조물이다.


진노의 심판과 재앙 중에라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필요를 살피시고 채워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구원과 심판이 모두 하나님이 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내 아픔과 고통을 알고 계신다.

또한 나의 간구와 기도를 들으시고 기억하신다.

그리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보아주시며 채워주신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시고 방패이시며 피난처이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이시다.


주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을 의지하며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만이 나의 주님이심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저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