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욥기 5:1-27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욥기 5:1-27

에제르 2023. 11. 8. 13:12

5:1 어서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하는 이가 있겠느냐? 하늘에 있는 거룩한 이들 가운데서,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 수 있겠느냐?
5:2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분노 때문에 죽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질투 때문에 죽는 법이다.
5:3 어리석은 사람의 뿌리가 뽑히고, 어리석은 자의 집이 순식간에 망하는 것을, 내가 직접 보았다.
5:4 그런 자의 자식들은 도움을 받을 데가 없어서, 재판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구해 주는 이가 없었고,
5:5 그런 자들이 거두어들인 것은, 굶주린 사람이 먹어 치운다. 가시나무 밭에서 자란 것까지 먹어 치운다. 목마른 사람이 그의 재산을 삼켜 버린다.
5:6 재앙이 흙에서 일어나는 법도 없고, 고난이 땅에서 솟아나는 법도 없다.
5: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은, 불티가 위로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5:8 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아서, 내 사정을 하나님께 털어놓겠다.
5:9 그분은 우리가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하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신다.
5:10 땅에 비를 내리시며, 밭에 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5:11 낮은 사람을 높이시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보장해 주시며,
5:12 간교한 사람의 계획을 꺾으시어 그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5:13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제 꾀에 속게 하시고, 교활한 자들의 꾀를 금방 실패로 돌아가게 하시니,
5:14 대낮에도 어둠을 만날 것이고, 한낮에도 밤중처럼 더듬을 것이다.
5:15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그들의 칼날 같은 입과 억센 손아귀로부터 구출하신다.
5:16 그러니까, 비천한 사람은 희망을 가지지만, 불의한 사람은 스스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5:17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 그러니 1)전능하신 분의 훈계를 거절하지 말아라. 히, '샤다이'
5:18 하나님은 찌르기도 하시지만 싸매어 주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지만 손수 낫게도 해주신다.
5:19 그는 여섯 가지 환난에서도 너를 구원하여 주시며, 일곱 가지 환난에서도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해주시며,
5:20 기근 가운데서도 너를 굶어 죽지 않게 하시며, 전쟁이 벌어져도 너를 칼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5:21 너는 혀의 저주를 피할 수 있어, 파멸이 다가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5:22 약탈과 굶주림쯤은 비웃어 넘길 수 있고, 들짐승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5:23 너는 들에 흩어진 돌과도 계약을 맺으며, 들짐승과도 평화롭게 지내게 될 것이다.
5:24 그래서 너는 집안이 두루 평안한 것을 볼 것이며, 가축 우리를 두루 살필 때마다 잃은 것이 없는 것을 볼 것이다.
5:25 또 자손도 많이 늘어나서, 땅에 풀같이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5:26 때가 되면, 곡식단이 타작 마당으로 가듯이, 너도 장수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 차면, 무덤으로 들어갈 것이다.
5:27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 부디 잘 듣고, 너 스스로를 생각해서라도 명심하기 바란다.

 

미련한 사람, 어리석은 사람, 분노, 질투(1-7)

간교한 사람,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 교활한 자들, 불의한 사람(8-16)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17)

 

인간이 고난을 타고 태어나는 것(7)재앙은 인간이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현대어성경)인생은 문제를 갖고 태어나네(쉬운성경)재난은 사람이 스스로 집어내는 것(공동번역)

 

욥이 어떤 사람인가?"이 세상에는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다."(1:8, 2:3)
그런 욥 앞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마치 이런 재앙을 받아도 되는 성품과 인격, 삶으로 평가하고 있다.정죄와 판단, 신앙적 교만 가득하다.'나라면'.... '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이니 틀림없는 사실이다'...고난과 재앙 앞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다. 너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네가 한 말이 화살이 되어 다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된 사람이다(17)그래 그 복 너나 실컷 받아라.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말아라.마치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교만하지 말아라.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를 수 있다. 아는 사람이 다 믿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지만 그것이 나의 삶에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신앙의 적용은 나에게 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다른 이를 지적하는 것은 하나의 손가락이지만, 나머지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전부가 아니다. 어찌 우리가 하나님을 다 알 수 있을까?하나님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겸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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