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렘 37:1-10 본문
[chiasm] (37:3-10)
A 그 때에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달라고 요청(3)
B 그 때는 예레미야가 자유롭게 활동하던 때(4)
B' 바로의 군대가 예루살렘에서 퇴각한 때(5)
A' 그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6-10)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 →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
왕이나 그의 신하들이나 그 땅의 백성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전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들의 주 하나님(3)
이 정도의 표현이면 남유다는 이미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나라가 된 것 아닌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
바로의 군대가 출동함으로 바빌로니아 군대들이 잠시 퇴각하는 일시적 소강 상태를 보고 거짓 예언자들의 말이 맞았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
그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이었다고 생각했을 것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았다.
바로의 군대는 이집트로 돌아갈 것
바빌로니아 군대가 다시 와서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불질러 버릴 것
바빌로니아 군대는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 것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예루살렘은 멸망할 것
아무 것도 변한 것은 없다.
주님의 말씀은 그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는 아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다.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가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중심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야 한다.
우리가 믿고 의지할,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주님의 말씀뿐이다.
주님의 시선이 있는 곳에 우리의 시선이,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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