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렘 36:20-32 본문
[chiasm]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왕과 신하들(36:19-26)
A 그대는 가서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19)
B 그 말을 모두 왕에게 전하였다(20)
C 왕과 왕의 곁에서 있는 모든 고관들 앞에서 낭독하여 들려주었다(21)
D 왕 앞에는 불피운 난로가 놓여 있었다(22)
E 왕은 읽은 부분을 서기관의 칼로 잘라 내어서, 난로에 던져 넣었다(23a)
D' 왕은 온 두루마리를 다 난로 불에 태웠다(23b)
C' 이 말씀을 다 듣고 나서도,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면서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않았다 (24)
B' 왕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25)
A' 주님께서 그들을 숨기셨다(26)
[chiasm] 유다 왕 여호야김에 대한 주님의 말씀(36:27-32)
A 그 두루마리를 왕이 태운 뒤에(27)
B 다시 다른 두루마리를 구해다가(28)
C 유다 왕 여호야김에게 주님의 말을 전하라고 하셨다(29)
C' 유다 왕 여호야김을 두고서 나 주가 말한다(30-31)
B'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구해다가(32a)
A' 유다 왕 여호야김이 불에 태운두루마리에 기록한 말씀을 모두 기록(32b)
[목록] 유다에 대한 주님의 심판(36:30-31)
- 유다 왕 여호야김 : 그의 자손 가운데는 다윗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없을 것
그의 시체는 무더운 낮에도 추운 밤에도 바깥에 버려져 뒹굴 것
- 그의 신하들 : 그들이 저지른 죄를 벌하겠다.
-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 : 내가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왕과 그의 신하들은 주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은 주님의 경고를 믿지 않았다.
두루마리를 불태워졌지만 주님의 말씀은 다시 기록되었고, 더 많이 추가 되었다.
기록된 말씀을 불태운다고, 귀를 막고서 듣지 않는다고, 믿지 않는다고 주님의 말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계속 기록되어서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성경을 이제 모두 불태워 없앨수도 없다.
믿건 믿지 않건, 듣건 듣지 않건, 읽건 읽지 않건 선포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여호수아의 말처럼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요즘 딸과 사위 그리고 손자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주님께서 그들을 섬세하게 잘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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