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성경 새롭게 다시 읽기 본문

거의 20년 만에 다시 집어든 책
문득 마커스 보그의 책이 떠올라 책장을 살펴 보았는데 언제 버렸는지 책장에서 찾지 못했다.
'기독교의 심장'은 그래도 기억이 좀 나는데, 이 책에 대한 내용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읽을 당시 책의 내용이 좀 불순하고, 읽으면 안되겠다는 정도의 느낌을 가졌던 기억만 남아 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 다시 읽어보려 하는데 책이 없다.
알라딘을 보니 품절이란다.
아~ 그래서 책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구나~
(책 제목이 '성서 제대로 다시 읽기'로 바뀌어서 다른 출판사에서 다시 출판된 것을 나중에 알았다.)
가까운 나의 단골 도서관 서울한영대학교 도서관에 다행스럽게도 이 책이 비치되어 있어 대출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의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읽고, 또 어떻게 읽힐까?
성경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과 시선은 많이 변했을까?
더 나아가 이 책이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는 나의 신앙에 다시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기독교를 바라보는 오래된 시각
- 직역주의적(literalistic)이다.
- 교리주의적이다.
- 도덕주의적이다.
- 남성위주이다.
- 배타주의적이다.
- 내세지향적이다.
이 낡고 오래된 우리의 기독교관을 요약하면 "지금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후에 구원받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다시 말하면 "지금 하나님을 믿는 것은 후에 천당에 가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강조되었던 것은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믿어야 하는 그 '믿음'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독교와 성경을 보는 이 낡고 오래된 시각이 '기독교 전통'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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