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1-15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보내시다)

마 10:1-15 (새번역)

* 열두 제자  

마 10:2-4	막 3:16-19	눅 6:13-16	행 1:13-14
베드로(시몬)	베드로 (시몬)	베드로(시몬)	베드로
안드레(베드로의 형제)	안드레	안드레	안드레
야고보(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야고보	야고보	세베대의 아들들
요한(야고보의 형제)	요한	요한	요한	(요 21:2)
빌립	빌립	빌립	빌립
바돌로매	바돌로매	바돌로매	바돌로매	나다나엘(요 21:2)
도마	도마	도마	도마	디두모 (요 21:2)
마태(세리)	마태	마태	마태
야고보(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야고보	야고보
다대오	다대오	유다(야고보의 아들)	유다(야고보의 아들)
시몬(열혈당원)	시몬	시몬(셀롯)	시몬(셀롯인)
가룟 유다	가룟 유다	가룟 유다	맛디아

* 열두 제자를 내보내심

가야할 곳	길 잃은 양 떼인 이스라엘 백성	이방 사람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의 고을에도 가지 말아라
해야할 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   앓는 사람을 고쳐 주며, 죽은 사람을 살리  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어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금지 사항	전대에 금화도 은화도 동전도 넣어 가지  고 다니지 말아라   여행용 자루도, 속옷 두 벌도, 신도, 지팡  이도 지니지 말아라	일꾼이 자기 먹을 것을 얻는 것은 마땅

제자들은 우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게 된다.
복음 전파의 시급성이랄까...우선권이랄까...이방인들에게는 가지 말라고 하신다.
누가는 사도행전을 통해 복음이 유대로부터 사마리아를 거쳐 땅 끝까지 이르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제자들은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며,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권능을 가지고 병을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귀신을 쫓아내는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음을 증거한다.

제자들은 다니면서 주님이 공급하심을 의지하여 다니도록 하신다. 믿음의 훈련이다.
제자들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주님은 그들의 필요를 다 아심으로 마땅히 채워 주신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마 6:25-34)의 체험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그 날'이 왔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복된 소식인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제자들의 선포와 증거는 바로 이것이다.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으로 완성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고 있다.
또한 내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선포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는 것이다.
이 하나님 나라의 삶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사는 것이다. 내 욕심으로, 재물을 의지하며, 사람을 의지하며, 염려와 걱정, 근심으로 사는 삶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 나를 부인하는 삶...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바로 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내 안에, 우리 가까이에, 이 땅 가운데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