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12:1-14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 본문
마 12:1-14 (새번역)
* 반복 / 안식일 - 8번 (1, 2, 5, 8, 10, 11, 12)
* 인용 / 12:7(9:13) → 호 6:6
안식일 논쟁...
바리새파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목숨과도 같은, 신앙의 근간인 율법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예수님은 스스럼없이 하신다.
상당한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이고, 마치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요, 참람한 일이었을 것이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그 의도와 의미는 무시한체 문자적으로 지키기에 열심을 낸 유대인들...
그래서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39가지 세부시행규칙을 만들어 거룩하게 지키고자 했다.
그것이 또 다른 그들의 신앙의 멍에인줄은 그들은 몰랐다.
예수님은 다윗보다 더 크시며,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유대인들이 그토록 목숨보다 더 지키는 안식일의 바로 주체이시다. 안식일에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이 예수님이 안식일에 대한 개념을 바꾸신다. 아니 바른 의미를 깨닫게 하신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8)
안식일의 주인인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7)
따라서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은 괜찮다.(12)
율법주의적인, 형식적인 안식일 지키기...장로들의 유전으로 더욱 자유가 없어진 안식일...모든 피조물들에게 쉼과 안식을 주시고자 했던 안식일이 오히려 쉼이 없어지고 안식이 없어졌다.
쉼을 주시고자 했던 자비는 없어지고, 희생제물을 드리는 제사만 남았다.
내용은 없어지고 형식만 남았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 인자를 예수님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의미는 같지 않을까 싶다.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다. 따라서 지금 주객이 전도되어 있다.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안식일이 오히려 사람을 죽인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그리스도인...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해야 할 것들을 무수히 만들어 놓고 오히려 쉼과 안식을 없애 버리는 것은 아닌지...바리새파 사람들과 다른 것은 무엇인지...
주님이 지금 오시면 기독교 지도자들과 또 다른 주일 논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혹 이런 말씀은 하지 않으실까...
나는 자비를 원하고, 각종 예배와 헌금과 집회와 세미나와 프로그램과 훈련을 원치 않는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미명하에 안식일의 주인인 사람들을 혹사하는 것은 아닐까...자비는 없어지고 교회 건물만 남는건 아닐까...주일의 주인인 예수님은 온데간데 없고,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것은 아닐까...
이런 것을 '아이러니'라고 해야 하나...
얼마전 읽었던 책..."예수 없는 예수 교회"(한완상/김영사).....또 지금 읽고 있는 책..."왜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지 않을까"(김진/위즈덤로드)....혹 작금의 기독교 역시 내용은 없어지고 형식만 남은 유대 율법주의적인 종교로 변해버린 것은 아닐까...
안식, 쉼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모든 피조물들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이다.
멍에요 올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 긍휼로 안식일이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주일'만이라도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주일이라고 우리들끼리 건물 안에 모여, 우리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것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순종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서,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였다"(14)
지금도 기독교 안의 많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교회 안의 예수를 없앨 모의를 매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굶주린 사람을 먹이는 것, 아픈 사람을 보살피고 고쳐 주는 것...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고통과 고난 가운데 있는, 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반복 / 안식일 - 8번 (1, 2, 5, 8, 10, 11, 12)
* 인용 / 12:7(9:13) → 호 6:6
안식일 논쟁...
바리새파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목숨과도 같은, 신앙의 근간인 율법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예수님은 스스럼없이 하신다.
상당한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이고, 마치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요, 참람한 일이었을 것이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그 의도와 의미는 무시한체 문자적으로 지키기에 열심을 낸 유대인들...
그래서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39가지 세부시행규칙을 만들어 거룩하게 지키고자 했다.
그것이 또 다른 그들의 신앙의 멍에인줄은 그들은 몰랐다.
예수님은 다윗보다 더 크시며,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유대인들이 그토록 목숨보다 더 지키는 안식일의 바로 주체이시다. 안식일에 복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이 예수님이 안식일에 대한 개념을 바꾸신다. 아니 바른 의미를 깨닫게 하신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8)
안식일의 주인인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7)
따라서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은 괜찮다.(12)
율법주의적인, 형식적인 안식일 지키기...장로들의 유전으로 더욱 자유가 없어진 안식일...모든 피조물들에게 쉼과 안식을 주시고자 했던 안식일이 오히려 쉼이 없어지고 안식이 없어졌다.
쉼을 주시고자 했던 자비는 없어지고, 희생제물을 드리는 제사만 남았다.
내용은 없어지고 형식만 남았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이 인자를 예수님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의미는 같지 않을까 싶다.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다. 따라서 지금 주객이 전도되어 있다.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안식일이 오히려 사람을 죽인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그리스도인...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해야 할 것들을 무수히 만들어 놓고 오히려 쉼과 안식을 없애 버리는 것은 아닌지...바리새파 사람들과 다른 것은 무엇인지...
주님이 지금 오시면 기독교 지도자들과 또 다른 주일 논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혹 이런 말씀은 하지 않으실까...
나는 자비를 원하고, 각종 예배와 헌금과 집회와 세미나와 프로그램과 훈련을 원치 않는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미명하에 안식일의 주인인 사람들을 혹사하는 것은 아닐까...자비는 없어지고 교회 건물만 남는건 아닐까...주일의 주인인 예수님은 온데간데 없고,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것은 아닐까...
이런 것을 '아이러니'라고 해야 하나...
얼마전 읽었던 책..."예수 없는 예수 교회"(한완상/김영사).....또 지금 읽고 있는 책..."왜 기독교인은 예수를 믿지 않을까"(김진/위즈덤로드)....혹 작금의 기독교 역시 내용은 없어지고 형식만 남은 유대 율법주의적인 종교로 변해버린 것은 아닐까...
안식, 쉼은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모든 피조물들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이다.
멍에요 올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 긍휼로 안식일이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주일'만이라도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주일이라고 우리들끼리 건물 안에 모여, 우리들만의 리그를 펼치는 것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순종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서, 예수를 없앨 모의를 하였다"(14)
지금도 기독교 안의 많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교회 안의 예수를 없앨 모의를 매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주일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굶주린 사람을 먹이는 것, 아픈 사람을 보살피고 고쳐 주는 것...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고통과 고난 가운데 있는, 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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