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27:57-66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27:57-66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에제르 2010. 4. 3. 01:01
마 27:57-66 (새번역)

                      27:57-61                    27:62-66 
 누가  아리마대 출신 요셉(예수의 제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
 언제  날이 저물었을 때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날에
 무엇을  예수의 시신을  예수의 무덤을
 어떻게  빌라도에게 가서 내어달라고 청하여
 예수의 시신을 가져다가
 깨끗한 삼베로 싸서
 바위를 뚫어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
 신 다음에
 무덤 어귀에다가 큰 돌을 굴려 놓고 갔다
 무덤 어귀에 있는 큰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두어서 무덤을 단단히 지켰다
 왜  장사 지냄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가
 고서는, 백성들에게는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하고 말할지도 모르
 기
 때문




예수님의 장사 지냄과 무덤에 묻히심의 확실한 증인들...
예수의 제자(아리마대 출신 요셉),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 여자들(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특히 여자들을 증인으로 계속 거론하는 것이 특이하다. 증인으로 내세우기에는 무리가 많은 여자들...그러나 마태는 이 여자들을 예수님의 죽으심과 장사지냄, 부활의 모든 과정의 증인으로 내세운다...그만큼 확실하고 자신이 있다는 말인가...예수님의 죽으심과 장사지냄, 무덤에 묻히심, 부활하심이 진실임을 강력히 주장하는 역설인가...

이렇게 모든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확실하게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시고, 무덤에 묻히셨다.
이런 사실만으로는 못 미더워서, 유대 지도자들의 행동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예수님은 확실히 무덤에 묻히셨다.
에수님의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 간 것이 아니고...부활이 거짓이나 작위적인 이야기가 아니고...확실한 죽음과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지금도 이런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으니, 당시에는 더욱 심했을 것이다.

예수님은 확실하게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장사 지냈으며, 무덤에 묻히셨다. 봉인된 큰 돌과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었다.
이 모든 일에 여자들이 확고한 증인들이다.
그리고 사흘 뒤에 말씀대로 살아나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 이 땅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을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사상과 많은 주의와 많은 신학자들과 많은 목회자들과 많은 그리스도인들...
이들로부터 나의 믿음을 지키고, 신앙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한 일이다. 마태가 마치 그것을 위해 오늘 본문을 기록한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무덤에 장사한 지 사흘만에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다.
이것이 오늘 나의 신앙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