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28:11-20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마태복음 28:11-20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에제르 2010. 4. 5. 01:07
마 28:11-20 (새번역)

* 부활 후
 예수  제자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권세와 명령으로 너희에게 이 일을 맡긴다. 너희는 세상으로 두루 나가서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이 생명의 길로 훈련시키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주어 표를 삼아라.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삶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쳐라. 너희가 이 일을 하는 동안에,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28:18-20 메시지성경)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자로서, 나는 성경에서 배운 모든 것을 삶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침을 받은 자이다.
예수님의 명령은 가르침을 받은대로 다른 사람을 가르칠 것이며, 그 가르침의 내용은 아마도 산상수훈(5장~7장) 일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그 가르침대로 자신이 삶으로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본 받아 가르침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으로, 삶을 통하여 주님의 가르침이 전해지는 것이다. 말로써 전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말씀대로 살고, 다른 사람도 말씀대로 살라고 가르치는 것...이 일을 하는 동안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해 주신다.

묵상이나 성경공부..중요하지만 묵상의 적용이나, 성경공부의 적용이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될 것이다.
어찌보면 나의 삶에 적용을 하기 위해 묵상과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나의 삶에 살아 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말씀대로 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다.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내 삶의 영원한 숙제다...반드시 해 내야만 하는...

하나하나 조금씩 말씀의 묵상대로 살아가자. 성경공부를 통해 깨달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자.
혼자서 힘들면 한 몸된 교회공동체 지체들과 힘을 합해 권면하고 격려하고 힘을 실어 줌으로 살아가자.
나의 삶이 끝나는 그 날까지 나의 묵상과 성경공부는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말씀대로 삶을 살아내려는 나의 노력과 분투는 계속 될 것이다.
내가 이 일을 하는 동안에,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주님이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