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6:16-24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라)

렘 26:16-24 (새번역)

* 대조

돕는 자들	죽이려는 자들
유다의 고관들  지방의 장로들 가운데서 몇 사람  사반의 아들 아히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

유다 왕 히스기야	유다 왕 여호야김	유다 왕 여호야김
모레셋 사람 미가	기럇여아림 사람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  의 아들 예레미야
시온이 밭 갈듯 뒤엎어질 것  예루살렘이 폐허 더미가 되고  성전이 서 있는 이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되고 말 것	이 도성과 이 나라에 재앙이 내릴 것	이 성전을 실로처럼 만들어 버리고, 이 도  성을 세상 만민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  다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은혜를 간구  하니, 주님께서도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심	왕은 그를 칼로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공동 묘지에 던졌다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죽이려고 함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보호하여 주었음으  로, 그를 죽이려는 백성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주님은 우리에게 심판과 재앙을 경고하심으로 우리에게 회개를 촉구하신다.
심판은 회개를 위한 하나의 도구이기도 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가 하여야 할 행동은 바로 회개하는 것이다.
주님께 우리의 마음과 행실을 돌이키는 것이다. 주님을 두려워하고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주님은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신다. 심판과 재앙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을 겸손히 잘 듣는 것.
주님을 두려워 함으로 들은 말씀대로 스스로를 깨달아 주님께 자복하는 것.
그리고 잘못된 행동과 행실을 바르게 고치는 것.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것. 회개하는 것.

듣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
나의 일상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이 드러나는 것. 실제적인 것. 실천적인 것.
이것이 주님께서 경고를 통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다.

주님을 두려워 하고,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라...

요즘 나에게 주시는 경고는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