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21-31 (약속의 자녀들)

갈 4:21-31 (새번역)

* 대조 /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 - 두 가지 언약

여종에게서 난 아들	본처에게서 난 아들
육신을 따라 태어났음	약속을 따라 태어났음
시내 산에서 나서 종이 될 사람을 낳은 하갈	우리의 어머니
지금의 예루살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
그 주민과 함께 종노릇을 하고 있음	종이 아닌 여자
육신을 따라 난 사람	성령을 따라 난 사람
여종의 자녀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 약속의 자녀들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매지 마십시오(5: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음



우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
성령을 따라 난 사람
유업을 받을 자들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

구 언약이 아닌 새 언약을 받은, 물리적인 예루살렘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자, 율법이 아닌 성령을 따라 태어 난 자...
혈통적 이스라엘이 아닌 그리스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택하시고 부르심을 입은 영적 이스라엘인 자들...

따라서 이제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종살이의 멍에를 매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으니, 진리이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케 되어 주신 자유를 누리자.
우리에게 새로운 약속을 주셨고, 그 약속을 따라 난 우리는 그 약속을 따라 살아야 한다.

나의 가치는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보여지는 것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나의 가치는 약속의 자녀로서의 나의 존재에 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살고, 얼마만큼 소유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내가 늘 나의 삶 속에서 깨닫고, 인지하고, 마음에 새기고 살아야 주님이 주신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

소유의 가치관으로 아직도 내가 그것들에 얽매어 자유하지 못하고 종살이 하는 삶을 살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 
오늘도 이것을 하나씩 버리는 것으로 적용해 보려고 한다.
자...오늘은 무엇을 버릴까...어떤 생각을 버릴까...어떤 소유욕을 버릴까...어떤 가치관을 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