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애가 1:1-11 (저를 살펴 주십시오) 본문
예루살렘의 고통과 고난
예전에는 | 이제는 |
사람들로 붐빔 뭇 나라 가운데 으뜸 모든 나라 가운데 여왕 |
적막함 과부의 신세 종의 신세 |
예루살렘의 상황
-. 친구는 모두 배반하여 원수가 됨 -. 사로잡혀 뭇 나라에서 흩어져서 쉴 곳을 찾지 못함
-. 명절이 되었는데도 순례자가 없음 -. 시온 성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에도 인적이 끊어짐
-. 대적들이 우두머리가 되고 원수들이 번영함 -. 아이들마저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사로잡혀 끌려갔음
-. 도성 시온이 누리던 모든 영광이 사라짐 -. 지도자들은 힘 한 번 못쓴 채 달아나고 말았음
-. 백성이 대적의 손에 잡혀도 돕는 사람이 없음 -. 아무도 위로해 주는 이가 없음
-. 온 백성이 탄식하며 먹거리를 찾음
원인
-. 허물이 많음(1:5) ▷ 주님께서 고통을 주셨음
-. 죄를 지음(1:8) ▷ 조롱거리가 되었음
-. 더러움이 치마 속에 있음(1:9) ▷ 자기의 앞날을 생각하지 않았음
기도
-. 대상 : 하나님
-. 내용 : 이 고통을 살펴 주십시오. 이 비천한 신세를 살펴 주십시오.
작금의 예루살렘의 처참한 상황을 묘사하면서 이 모든 원인을 그들의 허물과 죄에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들이 지은 죄와 허물로 주님께서 고통을 주셨고 조롱거리가 되게 하셨는데 문제는 그들이 자신의 죄와 허물을 품고 있으면서 자신들의 앞날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간음의 죄(우상 숭배)를 지으면서도 그들은 전혀 예루살렘이 멸망하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함께하심으로 그들이 보호받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아니면 하나님을 완전히 무시했을 것이다.
설마 자신들이 섬기고 있는 이렇게 많은 신들이 자신들을 지켜 줌으로 이렇게 번성하고 모든 나라의 으뜸이 되어 있는데 여왕국이 되어 있는데 망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저자의 이 고백을 통해 나(교회 공동체)를 보고자 한다.
나(교회 공동체)의 많은 허물로 인해 공의의 주님은 나(교회 공동체)에게 고통을 주실 수 있다.
나(교회 공동체)의 죄로 인해 주님은 나(교회 공동체)를 조롱거리로 만드실 수 있다.
내 안(교회 공동체 안)에 품고 있으면서 썩어져 가고 있는 더러움(우상숭배)으로 인해 내가(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심판을 받는 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있다.
내가 혹시 잘 나가고 있고 잘 되고 있고 권세와 명예가 가득하고 부귀와 영화가 넘쳐나고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때에 나를 돌아 보아 나의 앞날을 생각해야 하겠다.
이 모든 것이 어디서 왔는가?...누구로 부터 왔는가?...이것들로 인해 내가 진짜 잃은 것은 없는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인가?...하나님의 내어 버려두심인가?...
정신차리라...죄에서 돌이키라...하나님을 두려워 하라...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가라...
"주님 제 자신이 우쭐댑니다. 저의 이 오만을 살펴 주십시오. 대적들이 손을 뻗어 주님께서 믿음으로 주신 저의 보물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를 다시 옛사람으로 돌아가 탄식하며 고통과 고난을 겪게 하려고 합니다. 주님 이 비천한 저의 모습을 보시고 살펴 주십시오. 저의 죄악을 보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돌이키게 하여 주십시오. 오직 주님의 것이 아닌 모든 우상의 것들에게서 더 늦기 전에 저를 보호해 주십시오."
'疎通 2 (with YHWH) >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애가 2:1-10 (성전에 대한 주님의 진노) (0) | 2009.07.03 |
---|---|
예레미야애가 1:12-22 (주님께서 하심) (4) | 2009.07.02 |
출애굽기 40:17-38 (완전한 순종의 결과) (2) | 2009.06.30 |
출애굽기 40:1-16 (거룩하게 구별됨) (2) | 2009.06.29 |
출애굽기 39:22-43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다 하라) (2) | 2009.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