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상 16:15-34 (시므리, 오므리, 아합)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열왕기상 16:15-34 (시므리, 오므리, 아합)

에제르 2010. 10. 15. 00:49

                    시므리                       오므리                          아합
 유다의 아사 왕 제 이십칠년
 디르사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었음
 그의 통치는 칠 일 만에 끝났다
 유다의 아사 왕 제 삼십일년
 이스라엘 왕이 되었음
 열두 해 동안 다스림
 오므리의 아들
 유다의 아사 왕 제 삼십팔년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스물두 해 동안
 다스렸음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행을 하고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가서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한 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음
 그 일의 악한 정도는 그의 이전에 있던 왕
 들보다 더 심히였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랐다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하고, 우상을 만
 들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
 게 하였다 
 그 이전에 있던 왕들보다 더 심하게 주님
 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가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더 앞질렀다
 시돈 왕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을 아내로
 삼았으며
 더 나아가서 바알을 섬기고 예배하였다
 사마리아에 세운 바알의 신전에다가 바알
 을 섬기는 제단을 세우고
 아세라 목상도 만들어 세웠다
 그 이전의 이스라엘 왕들보다 더 심하게 
 하나님을 진노하시게 하였다


* 주님의 말씀을 이루심(16:34)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렇게 맹세하였다. "이 여리고 성을 일으켜 다시 세우겠다고 하는 자는, 주님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성벽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성문을 다는 자는 막내 아들을 잃을 것이다." (수 6:26)
   -. 아합 시대에 베델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
   -. 그 성의 기초를 놓으면서는 그의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 성문을 달면서는 그의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다


 

반복...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갔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사람의 길을 따르는 것은 죄이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심판하시는 기준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이다.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 것인가가 아니라, 주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세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바울의 고백과도 같이...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갈 1:10)

내가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 (잠 29:25)

사람의 길을, 이 세상의 관습이나 습관이나 풍습이나 가치관을 따르지 말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길을 순종함으로 따라야 한다.

내가 주님을 알고 나서 내 인생의 '평생요절'로 내 마음 속에 새긴 성경 구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사 26:3-4)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지 말고,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그대로 가지 말고...
주님이 걸어 가신, 주님이 말씀하신 그길을 따라 그대로 걸어 가자.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말고, 사람이 만든 헛된 것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 함으로, 주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함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자.
나의 삶의 모습이 주님 보시기에 어떤지 늘 점검하고,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이 여로보암의 길은 아닌지 늘 돌아보자.

우리가 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판단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옳다 그르다 말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판단하신다.
우리는 순간이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우리의 문화, 풍습, 가치,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등이 주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판단하신다.
우리가 보기에 주님의 말씀이 어떠한 가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보시기에 우리가 어떠한가를 비춰보아야 한다.

우리의 삶과 행함의 기준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가가 아니라...주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한가이다....